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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은 답이 없다(54)

Views : 6,960 2017-01-22 12:42
자유게시판 127275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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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필리핀은 답이 없다 또는

떠나는게 최선의 자구책이다 라고 강변 하시는분들께

묻습니다... 왜 안떠나시고 필고(필리핀 한인싸이트)에서 전전거리시나요?

미련없이 훌훌털고 떠나세요 답이 없는나라 맞습니다.

 

각설하고 24년전 저두 그랬죠 필리핀은 답이 없다.

혹자는 동양의진주라 하고 또 다른이는 축복받은 땅이다.

저두 그랬습니다.

지리적인 위치와 천혜의 관광자원 순수한 국민들

(지금도 때묻지 않는 시골 국민들은 정말 순수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저주받은땅

1년이 지나니까 제생각은 축복받은땅에서 저주받은땅으로 변하더군요

(이유는 하도 많아서 타자로 설명하자니 손가락 아프네요)

 

그래서 말입니다

왜 머리 아프게 여기서 살까 답이 없는 나라인데

접고 떠나면 되지라는 맘으로 떠날준비만 10여년

그러다 한국생활후 어쩔수 없이 또 다시 찾게되는 땅

 

그렇습니다

한번 사연과 인연 경험을 갖게된 이땅 필리핀은

다시 저를 부릅니다

물론 이건 대다수가 아닌 저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안돌아오시고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재기 하신분들 많습니다

 

허나

잊지 말고 명심해야 할게 있습니다

떠나야할 땅 답이 없는 땅이 아니라

예전에도 살았고 지금도 살고있고 앞으로도 살아야 할 땅이라는 겁니다.

 

난 단념할 수 있어 라고 굳은 결심을 하셔도

지금 필고에 오셔서 답이 없네 떠나야 하네라는

글을 쓰시는 분들은 아직 필리핀과 밀접관 관계가 있는것이겠죠

 

그렇다면

우리가 해야할건?

차근 차근 포기하지 말고 앞으로 나가야 합니다

안돼 떠나는게 정답이야 답이 없어 라는 말보다

공부하고 노력하고 떳떳하게 살아갈 방법을 모색해야 하지 않을까요?

답이 없다는 푸념보단 우린 할수 있다는 희망으로

 

좀더 많은 한인들이 조금씩 뭉쳐나가고

그렇게 한두해 또 십년후 더 나은 단합이 이뤄진다면

지금보다는 우리가 더 떳떳하고 덜 당하고 사는 필리핀

한인사회가 되지 않겠습니까?

 

투덜대다가 시간만 축납니다

그리고 또 다른 10년후 똑 같은 장소에서 똑 같은 생각으로

똑 같은 동포 한인들을 향해 떠나야 최선이고 이나라는 답이 없다

말해주시렵니까?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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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충감별사 [쪽지 보내기] 2017-01-22 12:52 No. 1272751646
믿는 구석이라도 있고 현지인과 결혼한 외국인이면 모를까..
핵 노답 국가 떠나는게 답일 것 같습니다.
그 노력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쏟으면 노력의 결실이
이 개 막장 나라보다는 훨 나을듯헙니다.
복댕이 [쪽지 보내기] 2017-01-23 14:03 No. 1272754104
@ 오유충감별사 님에게...
본인같은 경우 코필커플 인데, 정말 내가 그냥 덜렁 한국인 혼자 여기서 뭘해야 한다면 진짜진짜 그 노력긍로 한국서 할 듯 합니다. 필에서 한국인 혼자 혹은 한국인 부부 두분이서 장사던 사업이던 하시는 분들 보면 요즘은 그냥 대단하신 분들이라 고개만 숙여집니다.
오유충감별사 [쪽지 보내기] 2017-01-23 14:19 No. 1272754170
@ 복댕이 님에게...
저또한 코필커플이고 필에서 밥먹고 사는데에는 문제가 없지만
현재 밥먹고 살만큼의 결과를위해 아내와 둘이서 힘들게 노력했던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 과연 그만한 가치가 있었나 후회 되기도 합니다.
차라리 필리핀이 아니라 한국에서 어디 직장 다니며 맞 벌이라도 했으면
지금하고 있는 가게 몇개는 차렸을 듯 합니다.
아무연고도 없이 필리핀에 오시는 분들 한번더 생각하고 결정 했으면 합니다.
필고119 [쪽지 보내기] 2017-01-23 21:59 No. 1272755235
@ 오유충감별사 님에게...
글이 그대로 느낌이되어 박히는군요. 맞는 말씀입니다. 한국에서의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는분들이 많다는 생각이듭니다.
guwappo [쪽지 보내기] 2017-01-22 12:55 No. 1272751653
맞는 말씀입니다... 답 없다고 포기하면 진짜 답이 없어지고 맙니다... 찾아봐야죠.. 언젠간 나만의 정답이 생기겠죠..
오유충감별사 [쪽지 보내기] 2017-01-22 13:11 No. 1272751681
동양의 진주요? 천혜의 관광자원이요?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 여행해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필리핀이 진정한 관광국가가 될려면 100년안에
가능이나 할런지 모르겠네요. 굉장히 추상적입니다.
솔직히 불안해서 어디 마음놓고 여행이나 다닐 수나 있습니까?
괜한 헛 펌프질 발언이신 듯 합니다.
기존에 계신분들이면 모를까
새로 시작 할려는 분들은 잘 생각들 해보세요.
과연 위험을 감수하고 짐을 풀만한 가치가 있는 나라인지...
亢龍有悔 [쪽지 보내기] 2017-01-22 15:32 No. 1272751971
@ 오유충감별사 님에게...
새로운 분들에게 드리는 글이 아닌데요
필리핀을 어느정도 알면서 답없다 하시는분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정말 미련이 없고 뒤도 돌아보기 싫은 나라에 싸이트는 왜 와서 노시는지?
그시간에 한국이든 다른나라든 노력하시면 행복하게 사실수 있습니다

兼聽則明 偏信則暗
赤肉團上 無位眞人
桃李不言 下自成蹊
謀事在人 成事在天
오유충감별사 [쪽지 보내기] 2017-01-22 15:51 No. 1272752009
@ 亢龍有悔 님에게...
필리핀사람과 결혼해서 조그만 사업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사이트에서 좀 놀면 않돼나요?
亢龍有悔 [쪽지 보내기] 2017-01-22 16:16 No. 1272752035
@ 오유충감별사 님에게...
필리핀분과 결혼해서 사시면서 왜그렇게 부정적으로 보십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하시자구요
어차피 살아야 하자나요
兼聽則明 偏信則暗
赤肉團上 無位眞人
桃李不言 下自成蹊
謀事在人 成事在天
오유충감별사 [쪽지 보내기] 2017-01-22 16:38 No. 1272752083
@ 亢龍有悔 님에게...
부정적이 아니라 현실을 직시 해야죠.
아닌 것은 아닌것이죠.
현실과 다른 잘못된 정보만 믿고 혹해서
필리핀에 보따리 푸는 분들 없길 바랍니다.
한국에 있는것 다정리하고나서 새로운 개척지로
필리핀을 선택하는 안타까운 분들이 없길 바랍니다.
님이나 저나 어차피 살아야 한다고 다른 사람들마저
이곳으로 불러들일 생각 절대로 없습니다.
亢龍有悔 [쪽지 보내기] 2017-01-22 16:42 No. 1272752092
@ 오유충감별사 님에게...
그리고 기존에 사기꾼들 도망자들 다 솎아 냈음 합니다 ㅎㅎ
그리고 앞으로 살아 가야할 사람들끼리 서로 빠른 정보공유와 올바른 대처로
덜 피해받으면서 살자는 취지입니다
兼聽則明 偏信則暗
赤肉團上 無位眞人
桃李不言 下自成蹊
謀事在人 成事在天
오유충감별사 [쪽지 보내기] 2017-01-23 12:03 No. 1272753774
@ 亢龍有悔 님에게...
동양의진주, 축복받은 땅은 어떡하구요?
많은 분들이 관심 가질만한 문구이군요.
亢龍有悔 [쪽지 보내기] 2017-01-22 16:40 No. 1272752088
@ 오유충감별사 님에게...
전 갠적으로 새로 오시는분들 더이상 안왔으면 합니다 ㅎㅎ
갠히 물만 흐려요 ㅎㅎ
兼聽則明 偏信則暗
赤肉團上 無位眞人
桃李不言 下自成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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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충감별사 [쪽지 보내기] 2017-01-23 05:08 No. 1272753099
@ 亢龍有悔 님에게...
이런 말을 하시면서 떠나지 않고 버티는게 답이다라고 하시는건
모순된 말인듯 한데요.
세부호구협 [쪽지 보내기] 2017-01-24 16:44 No. 1272756930
@ 오유충감별사 님에게...
모순된 말처럼 복잡한 심경을 가지고 계시구나 하고 넘어가면 될거 같습니다
사경 [쪽지 보내기] 2017-01-22 13:22 No. 1272751689
어느나라에 살든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외 살아도 마찬가지고요. 정보없이, 데이타없이, 긍정적인 마음없이, 행동없이, 의지없이 사는 사람에게 손을 내밀어주는 곳 없습니다.
필리핀의 가치를 따지기 보다는, 내가 무엇이 있는지 먼저 알아야 합니다.
지피지기면 아프리카에서 운동화팔고,
시베리아에서 냉장고를 판다는 이야기도 있잖아요?
차카게 살자
사경 [쪽지 보내기] 2017-01-22 13:23 No. 1272751692
어느나라에 살든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외 살아도 마찬가지고요. 정보없이, 데이타없이, 긍정적인 마음없이, 행동없이, 의지없이 사는 사람에게 손을 내밀어주는 곳 없습니다.
필리핀의 가치를 따지기 보다는, 내가 무엇이 있는지 먼저 알아야 합니다.
지피지기면 아프리카에서 운동화팔고,
시베리아에서 냉장고를 판다는 이야기도 있잖아요?
차카게 살자
亢龍有悔 [쪽지 보내기] 2017-01-22 16:17 No. 1272752036
@ 사경 님에게...
맞습니다 노력없이 이뤄지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兼聽則明 偏信則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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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뤼 [쪽지 보내기] 2017-01-22 13:26 No. 1272751702
완전 동의하는 의견입니다. 그렇게 욕을 하시면서, 그렇게 멍청하다 하시면서, 그렇게 안좋다 하시면서
지내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사업을 어쩔수 없이 시작해서? 가족떄문에 어쩔수 없어서?
아니요 바꾸시려면 충분히 바꾸실수 있습니다. 정착하기로 살기로 결정하셨다면 받아들이고 그나라화
되면 되는것입니다. 중이 절 싫으면 떠나면 되는겁니다. 계속 욕하시면서 다른중들 심기 불편하게 하지
말구요
비너스호텔(VENUS HOTEL & SPA)
1 Teodoro Street, Balibago, Angeles city Pampanga
0919-623-9693
band.us/@kayhotel
복댕이 [쪽지 보내기] 2017-01-23 14:33 No. 1272754224
@ 찰뤼 님에게...사람이 란게 부정적이고 패배의식에 지들어 마음의 여유가 없으면 불만이 생겨 짜증이나면 마음의 없는 말도 막하게 되더라구요

여유란 경제적 삶의 여유 마음의 여유 필에서 돈벌로 경제적을 ㅗ여유을 찾았고 아직도 긍정적으로 도전의 의지가 있다면 필은 좋은나라 , 그렇지 않은 쳐다보기도 싫은 나라 겠지요

전 개인적으로 필에서 인내심으로 이겨낸다면 다른 어느나라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필 정말 쉽지 않습니다.
파파고 [쪽지 보내기] 2017-01-22 13:49 No. 1272751737
여기 모든 댓글들이 다 일가견이 있어 좋으네요
많이 배우고갑나다.
어떤선택을 하시던지, 좋은 한해가되기를..
하하필리핀간다 [쪽지 보내기] 2017-01-22 14:05 No. 1272751777
이글을 작성하신분은 아마도 필에서 뭔가 사업을 하시는분이시겠죠
그래서 필을 떠나야한다는 아니면 여행을 자제해야한다는 글을 볼때마다
사업에 어려움이 현실로 다가오니 긍정적인면을 보여주려고 노력하는것같은데
그전에 사업하시는 한인분들이 단합해서 한인치한문제에대해서 각해당구역 경찰이나 관공서의 협조를 해보려고 시도라도 해보셧눈지요
한국인을 봉으로 아는것은 필리핀사람보다 그곳에서 사업하는사람들입니다
亢龍有悔 [쪽지 보내기] 2017-01-22 15:25 No. 1272751957
@ 하하필리핀간다 님에게...
그전에 사업하시는 한인분들이 단합해서 한인치한문제에대해서 각해당구역 경찰이나 관공서의 협조를 해보려고 시도라도 해보셧눈지요
---> 개인적으로 24년전부터 무던히도 모임과 협회 뭉쳐야 한다라고 외치고 노력도 해보았지만
허사가 된게 사실입니다.
그나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졌고 발전하고 있습니다(특히 한인회)

아무리 미운 내 동포지만 다른동네 가서 맞고 얻어 터지고 오면
화도나고 기분이 안좋아지는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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亢龍有悔 [쪽지 보내기] 2017-01-22 15:20 No. 1272751944
@ 하하필리핀간다 님에게... ㅎㅎㅎ 개인적으로 24~5년전이 한인들에게는 더 좋았습니다 솔직히 필리핀에 애정이 없는분들 다 모두다 떠났으면 좋겠어요 진주가 너무 많아 흔해빠지면 가치가 떨어지듯이 한인들도 너무 많아 한인의 가치가 떨어졌다? 오래전엔 한인들 나름 귀한 존재였습니다 참고로 전 내국인(필리핀인) 상대로 사업을 합니다 장사나 사업 힌트 하나드리자면 타겟을 필리핀인으로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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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닌 [쪽지 보내기] 2017-01-22 16:10 No. 1272752024
@ 亢龍有悔 님에게...
오래전엔 한인들 참 대접받고 살았죠 ㅎㅎ

한데 어느순간 한인들 마구밀려들어오면서 한인은 멍청하고 야방이고 찌르면 돈나오는 나라사람들로 인식이 바뀌었죠.

솔직히 치안이 더 불안스럽게 느껴지는게 필리핀 사람들이 한국인들에게 범죄행하는걸 쉽게끔 느껴지게하는 한인분들이 늘어나기 때문이죠.

거기다 지들끼리 청부하며 한인은 건드려도 뒤끝 별로 없다는 인식을 갈수록 심어주니 참 답안보입니다.

예전에는 필애들이 건들면 쫒아다니면서 화풀이 했었는디 이젠 그렇게 하기엔 분위기가 않좋네요 ㅠㅠ
亢龍有悔 [쪽지 보내기] 2017-01-22 16:19 No. 1272752038
@ 세로토닌 님에게...
이제부터라도 다시 인식의 전환을 꽤해야 할때인것 같습니다
안된다 포기하면 더 수렁으로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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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로렌 [쪽지 보내기] 2017-01-22 14:09 No. 1272751783
어느나라를 살든 마찬가지겠지요 열심히 성실히 지혜롭게 나의 수준을 끌어올리면 축복의 땅이 가능하리라 봅니다
亢龍有悔 [쪽지 보내기] 2017-01-22 16:19 No. 1272752041
@ 꿈꾸는로렌 님에게...
우리도 충분히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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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맨 [쪽지 보내기] 2017-01-22 14:16 No. 1272751800
세상에...답이 있고없고 라는 나라보다
내게 맞나 안맞나가 더 맞을듯.
위험은 가능한 자초하지말고

자기만의 맞춤으로 필에 적응하길요.
필타광 [쪽지 보내기] 2017-01-22 14:28 No. 1272751822
필리핀으로 이주 하신분들...참 국가 복 지질이도 없는 분들입니다...필녀와 혼인관계가 아니라면 떠나는게 정답이고요...생업 때문에 당장은 아니더라도 떠날 마음을 먹고 준비들 하세요... 경찰이 경찰서에서 사람 죽이는 나라에서 불안해서 어떻게 살겠어요??? 한국이 돌아갈 형편이 안되면 다른나라 가서 정착하세요...일단, 목숨 걱정은 하지 말아야죠...
亢龍有悔 [쪽지 보내기] 2017-01-22 16:21 No. 1272752047
@ 필타광 님에게...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일텐데요 요즘 뜨는 캄보디아 몇년후가 눈에 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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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닌 [쪽지 보내기] 2017-01-22 16:15 No. 1272752031
@ 필타광 님에게...
동감은 하는데 ㅎㅎ.. 예전에 캐나다 이민붐때 가셨던 분들도 대부분 말아먹고 귀국하신거보면 외국생활자체가 함든것이겠죠.

그리고 기타외국의 발전속도보다 한국의 발전속도가 빠르다 보니 뒤쳐지는 느낌이 해가갈수록 커지게 되고요.

어떻게된게 필리핀은 20년전에 보았던 희망이 이제는 절망수준으로 바뀌어가네요.

주변 필리핀 인들도 범죄로 죽어나가는 모습을 해가갈수록 더 자주 접하게 되니 ㅠㅠ

parmirs [쪽지 보내기] 2017-01-22 14:57 No. 1272751888
@ 필타광 님에게...
그렇죠.
필리핀와이프가 아닌 어렵게 다른사람 명의 써가면서 사업체를 운영해도 잘되도 걱정이고, 안되도 걱정이죠.
Anyzen [쪽지 보내기] 2017-01-22 14:30 No. 1272751824
we can do it
퀘존
뒷골목 [쪽지 보내기] 2017-01-22 15:30 No. 1272751964
생각들 잘 하셔야지요 떠나든 남아있든 생각에 차이 일뿐 연구에 대상은 맞는것 같아 보입니다.
다만 이번에 운명을 달리하신 지 선생님처럼 최선을 다하고 살아왔고 누구에게 싫은소리 안 하고 평범하게 살았음에도 사고를 당했는데 무슨 말을 더 할수 있을까요. 그저 각자 개인이 알아서 할일입니다.
亢龍有悔 [쪽지 보내기] 2017-01-22 16:21 No. 1272752051
@ 뒷골목 님에게...
그러게 말입니다 이번 사건은 정말 초유의 사건이지 싶습니다.
兼聽則明 偏信則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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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한모금 [쪽지 보내기] 2017-01-22 16:29 No. 1272752064
답이 있고 없고는 각자으 문제 이고 답을 차고 못찾고는 각자의 몫이 아니겠어요

떠날 사람은 더나는거고 남아 있는 사람은 남아 있는는것이고

뭐 그리 중요하겠어요 각자 자기 인생 살아가는 거죠
담배한모금 [쪽지 보내기] 2017-01-22 16:30 No. 1272752068
@ 담배한모금 님에게...
답없는 수학문제 있나요?

그렇다고 모두 답을 찾거나 더욱이 맞추는건 아니자나요 ㅎㅎㅎ
에이스벽지 [쪽지 보내기] 2017-01-22 17:30 No. 1272752172
여기서 20년 살고 있네요

필리핀이 싫고 좋고의 문제가아니고 그냥 우리가족이 살고 있으니 애학교 마치면 한국에 가야지가야지합니다.

사실 필리핀 현지인들에게 피해입은적없구요. 되려 믿었던 한국분들이 힘들게 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다고 이나라 뭘로 좋은것도 싫은것도 아니네요.

그냥 사는겁니다. 한 20년살고 있으니 그로려니 합니다.

하지만 경찰이 경찰서안에서 납치해서 사람죽이는 나라는 이나라밖에 없을겁니다.

몇년전에 기자포함 150명 강간 살인한 나라가 이나라입니다.

아직도 판결나지않았다고 하는데

참 대단히 개념이 없는나라입니다.

개인적으로 민족적인 문화가 없어서 미개에서 바로 현대로 나온 나라입니다.

야만과 무개념이 분명 존재하는 곳입니다.

그래서 알면 알수록 무서운나라입니다.

친절한 현지인들 내면에는 미개와 야만이 존재합니다.

모든분 몸조심하시길....

우리애 학교 마치면 전 바로 돌아 갈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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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in [쪽지 보내기] 2017-01-22 18:46 No. 1272752289
저는 요즘 떠나려고 마음이 정해졌습니다 한국은 힘들거 같고 다른 동남아나 뉴질랜드 오스트리아쪽으로 정보 모으고 있습니다
호성
장군의아덜 [쪽지 보내기] 2017-01-22 20:56 No. 1272752467
나름 님께서 오래 지내시면서 보아오고 느껴온 것이라 생각합니다.
간혹 이런나라에서 뭐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한국가자니 뭐니 하는 분들 계십니다.
실제로 이나라에서 사업이던 일이던 필 부인이던 어쨓던 그런 소리를 하시는데 진정 저도 궁금했네여..
그렇게 못밑어웁고 살만한 나라가 아닌데 왜 계속 살면서 이렇다 저렇다만 하는지..
갈꺼문 얼렁 가덩가 물흐리지 말덩가 이런 생각을 저도 해본적이 있네여..
나름 그분들도 가고 싶지만 갈 여건이나 상황이 안되어서것지라는 결론 밖에 없더라구여..
걍 가실거면 걍 기냥 가심 될틴데.. 그런 나라에서 왜 사시는지 이해가..
나름 부푼 꿈을 안고서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들도 그 군중심리라는 것으로 인해서 마음이 흔들리기 쉬울 듯 싶네여..
저도 막 가정을 꾸려서 나름 열심 살아보려는데 간혹 그런 사고들을 접하면 막막하기는 합니다.. 그래도 지내지만..
가끔 기운빠지는 소리들을 많이들 하셔서 저도 기운빠집니다여...ㅋㅋ
유년의수채화 [쪽지 보내기] 2017-01-22 21:13 No. 1272752492
글 잘읽었습니다
좋은답글들..공감합니다~~
왕주먹 [쪽지 보내기] 2017-01-22 22:57 No. 1272752697
좋으신말씀입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니
사는 방법 나름이라봅니다
십수년을 무탈하게 사시분도계시고
단몇일 여행에도 봉변당하시는분도계시니까요
깨어진 바가지는 어디가든 물이 줄줄 새니까요
왕주먹 [쪽지 보내기] 2017-01-22 23:04 No. 1272752712
좋으신말씀입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니
사는 방법 나름이라봅니다
십수년을 무탈하게 사시분도계시고
단몇일 여행에도 봉변당하시는분도계시니까요
깨어진 바가지는 어디가든 물이 줄줄 새니까요
건 [쪽지 보내기] 2017-01-22 23:48 No. 1272752766
아 답없는나라 왜살고싶을까요
t-world [쪽지 보내기] 2017-01-23 12:46 No. 1272753879
솔직히 동남아국가중에선 안전적인문제나 생활여건등으로보았을땐 필리핀이 가장불안하긴합니다..태국이나 베트남 싱가폴등만보더라도 필리핀보다 물가가 안정적이고싼편이거나 길거리여행지등다니기에도 필리핀보다 훨씬안전합니다..뭐 사업상 여기머물수밖에없는분은 어쩔수없지만요..
킹드림 [쪽지 보내기] 2017-01-23 14:34 No. 1272754230
필핀 막상 떠나려니 한국에서도 힘들더군요.
정말 막막하네요
놀구먹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7-01-23 19:43 No. 1272754981
필리핀에서 일하고 살려는 분들은 참 답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놀구 먹는 사람들은 필리핀만한 나라가 없죠. 놀구먹기엔 딱인 나라가 필리핀이라고 생각됩니다.
땀복 [쪽지 보내기] 2017-01-24 12:33 No. 1272756371
솔직히 현지인과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 굳이 필에서 지내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여자가 많아서? 아님 한국에서 받지 못하는 대우를 받을수 있어서? 이런건 필에서 지내야하는 이유가 안됩니다. 일단 구직 어렵고 사업 성공 어렵고 치안도 안좋고 다 포기하고 시골에 들어가 살지 않는 한 필리핀 생활 전혀 순탄치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필리핀 아내를 두고 있는 사람으로써 필리핀에서 보다 윤택한 삶을 살고 싶어하는 1인입니다. 한국은 관광차 다녀오고 긍정적이고 느긋한 필리핀 마인드를 가지면서 가족과 편안하게 살고 싶습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조금씩 나아가는 중입니다.
신사장 [쪽지 보내기] 2017-01-24 12:52 No. 1272756405
한국이고 필리핀이고 세계 어느나라이든 정해진 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답은 자기만 알고있으니 자기자신이 찾아야 할것입니다..
sam2200 [쪽지 보내기] 2017-01-24 18:18 No. 1272757199
@ 신사장 님에게...
간디2 [쪽지 보내기] 2017-01-24 22:36 No. 1272757861
내생각 인데요
진짜로 필녀가 좋아하거나 사랑한다면
살수 있을듯
그렇지않으면
그냥 관광 할수 있는게 답
다스레벤 [쪽지 보내기] 2017-01-25 06:11 No. 1272758432
자판 그냥 두들기지 말고 기회 되고 때 되면 떠나는게 상책임

답이 없는 나라에서 굳이 답을 찾는게 이상한 것임.
정원장 [쪽지 보내기] 2017-01-26 00:04 No. 1272760854
작년 납치된 캐나다인이 목이 잘려 길에 버려진 사건이 기억 나네요 몸갑 협상이 흔한이이 되버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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