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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 자녀의 진학과 진로 그리고 교육 현실(30)

Views : 14,004 2015-07-06 15:09
자유게시판 1270612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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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에서 학생들과 만난지 2년 한국에서 학생들 지도하다  여기서 보고 느낀점이 있어 이글을 올려 봅니다

한국학생들의 지나친 경쟁이 안타깝고 불쌍해보였는데 그러나 대부분은 성과를 내고(성적상승 ,대학진학,간혹 진로변경) 보람을 느끼지요. 물론 크게 나뉘어집니다 공부쪽 학생과 공부외 쪽 학생 여기서는 주로 공부쪽 학생들 이야깁니다 특히초등 5학년 부터 대학 진학시까지 학생들과 학부모의 일반적인 모습 입니다

한국에서는(특히 수도권) 방과후 초등학생은 3시간 정도 물론 매일 학원이든 과외든 심지어는 주말에 예체능 수업까지 이것이 거의 일반적인 모습이죠 중고생은 방과후 4시간에서 6시간 정도 보통 밤 12시나되야 끝나게되지요 특히 수학은 세계적으로 도 최상수준인 이유가 학생들의 자세도 열심히 하지만 교수법도 가장많이 개발되어 있지요 오즉하면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극찬을 아끼않았겠습니까.

허나 세부에서의 우리 한국학생의 모습은 그에 반해 너무 느슨하다는 겁니다. 한시간 정도의 집중 조차힘들어하고 특히수학은 조금만 복잡해지면 이내포기하려하죠 특히 현지수학 중에서 문장제 수학이라 할수있는 문제를 읽고 식을 세워야하는 부분, 도형부분이 특히 취약 합니다.한국처럼 전문강사가 많지않은 것도 어려움 이지만 대다수의 학부모님들의  의식도 한국 처럼 적극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필리핀에서 영어공부와 세계를보는 눈을 키울수 있는 장점은 그대로 가지되 한국인의 특기인 수학 을 허술히해서는  세계명문대진학은 물론 현지에대학 학생들에게도 경쟁 이 되질못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수업태도에 큰문제가 보입니다.제생각엔 관리되지 않는 튜터수업이 학생들의 수업태도에 크게 악영향을 끼치는것 갇습니다

부모는 믿고맡깁니다 튜터에게 아이의소중한 미래를 과연 책임감 가지고 열심히 지도하는 튜터가 몇이나 될까요. 아이들은 튜터를 선생님으로 대할까요? 학부모 눈 피해서 적당히 숙제나 하고 같이노는 저렴한 인건비의 놀이친구??? 능력있는 튜터는 많은것 같습니다 문제는 그능력을 발휘하게 할수있게 하는게관건이죠 제생각에는 집에서 관리안되는 튜터보담 방과후 수업지도하는 학원이 훨신 낳을것입니다 최소한의 관리가 된다면 은 말이죠. 일부 학부모의 싼맛에 집에서 관리안되는 튜터링은 아이의 좋지않은 학습습관과 시간낭비 가 될뿐입니다  현실을 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키우세요 소중한 내자식을 !!!  부모의 무지가 내아이의  인생을 망칠지도 모름니다  그리고는 아이에게 책임지우지 마세요  아이는 부모가 만드는 것입니다 최고가 아니라 최선을 다해야 하는것이지요. 살기 힘들 다고 때를 놓치면 후회됩니다

그리고 겸손하게 키우세요 가난한 필리핀 사람 많이 못배운 헬퍼 운전기사 이들에게 쉽게대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이지마세요 훗날 아이는 자칫 많이 힘들어 질수 있습니다.자기일은 자신이하는 책임감있는 아이들로 키우시길바랍니다 세계에서 경쟁력있는 아이로 키우신다면 그것이 정답에 가장 가까우리라  생각됩니다.자식은 부모의 그림자와 생각을 먹고 자랍니다. 세부에서 아니 외국에서 자식 키우기 훨씬 어려운것같아 조금이나마  참고하시길 바라며  짧은생각 적어 보았습니다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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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코필커플 [쪽지 보내기] 2015-07-06 15:25 No. 1270612523
대학,취업,결혼 이걸 고민하면서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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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한국방송 [쪽지 보내기] 2015-07-06 15:25 No. 1270612525
좋은글 잘읽었습니다만, 어른의 잣대로 아이들을 교육시키는건 아닌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됩니다.
수학이 인생을 살아가는게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단 인성부분은 부모들이 신경을 써야하는건 맞다고 봅니다.
꼭 세계적인 명문대에 들어가야만 행복할까요?
이것역시 많은 고민을 해봐야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365tv 실시간 한국방송
마닐라
0905-460-2000,02-801-5802
우리두리함께 [쪽지 보내기] 2015-07-06 15:40 No. 1270612541
한국에서 15년 세부에서 3년 교육관련 종사하는 사람으로써 120% 공감 합니다...부모님들 마다 세부에 오신 목적과 이유가 다양하시겠지만 공부를 위해 오신분들은 이 글이 정답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ㅈ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하우스메이트 [쪽지 보내기] 2015-07-06 15:48 No. 1270612553
겸손하게 키워야 하는 것에 동감입니다... 필리핀 사람한테 막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제가 아는 분들 중에는 그런 경우가 드뭅니다. 하지만 콘도에서 한국사람들 보면 담배피고 길바닥이나 헬스장 골프연습장에서도 바닥에 가래침 탁탁 막 뱉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설마 중국사람일꺼야라고 생각해도 전화로 한국말을 너무나 유창하게 하는 모습에 탄식을 하곤 합니다.
topic1 [쪽지 보내기] 2015-07-06 16:04 No. 1270612593
좋은신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저도 수학을 꽤 오랫동안 가르쳐왔고 이곳 필리핀에서도 가르쳐 왔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와 같은 한국인 홈스테이에 학교와 학원을 오간다면 어떤 다른 결과를 원한다는 자체가 
모순일 수도 있다 생각을 합니다.
물론 잘 하는 학생들은 여기서도 마찬가지이지만 그렇지 못한 또다른 많은 학생들은 결국 이곳에서도 똑
같은 시스템으로 공부하는 현실에선 당연히 만족도가 떨어질수 밖에는 없다고 봅니다.
긴 글은 피하고 싶어 이만 줄입니다만,굳이 유학을 택하였다면 한국과는 다른 학습에 대한 태도를 필요로
한다고 봅니다.
특히 도피성 유학을 온 경우에는요..
EPS-TOPIK and TOPIK
항상100% 전원합격 하숙형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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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naver.com/wkrlfn
딸라가오뽀 [쪽지 보내기] 2015-07-06 16:54 No. 1270612702
아이는 부모의 얼굴이고, 부모의 인성이 거의 아이를 따라갑니다.
되는 애는 어디서든 되고, 안되는 애는 어디서도 안됩니다.
방법은 있겠지만, 본질은 변하겠습니까?
바람의파이터 [쪽지 보내기] 2015-07-06 17:06 No. 1270612718
오바마가 극찬하면 한국의 교육및 부모의 교육열이 정상적인것인지요? 청소년 자살율 세계1위의 대한민국 자화상은 바로 비뚤어진 부모의 교육열과 비정상적인 학교 교육과정에 있습니다.
수학도 예를 들자면 세계에서 고등학교 기준으로 다른 나라보다 더 많은 것을 학습학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세계적인 수학자 한명 있습니까? 물리학자라도 있습니까?
세계에서 공부는 가장 많이 하는데 가장 비효율적으로 하기때문에 노벨상 하나 타지 못하는 곳이 대한민국입니다.
제 생각에는 오바마가 이런 한국의 현실을 비꼬아 극찬했다고 봅니다. 
공부로 학생들을 재단하려 하지 마시고 그들의 인성을 길러주고 그들의 특성을 살려줘야 한다고 봅니다.
 
sheon [쪽지 보내기] 2015-07-06 21:40 No. 1270613171
@ 바람의파이터 님에게...
    공감이 가네요.
    학교 성적이 사회의 성적이 되는것은 아니잖아요...
    제대로 된 인성을 길러주고, 개개인의 특성을 살려서
    재미있게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게 더 필요한것 같아요...
실시간한국방송 [쪽지 보내기] 2015-07-06 17:45 No. 1270612774
@ 바람의파이터 님에게...
10000% 공감하는 바입니다.
365tv 실시간 한국방송
마닐라
0905-460-2000,02-801-5802
20zoo [쪽지 보내기] 2015-07-06 17:48 No. 1270612779
@ 실시간한국방송 님에게...저도 공감합니다. 
(주)디자인 혜윰
서울시 회기동
+63 10 9946 0071
mokang.modoo.at/
앙클부동산 [쪽지 보내기] 2015-07-06 17:18 No. 1270612736
깊은 뜻이 있는 글 잘 있었습니다.
많이 생각 하게 하는 글이네요~~~
20zoo [쪽지 보내기] 2015-07-06 17:47 No. 1270612778
한국의 교육제도를 피해서 필리핀으로 간거 아닌가요? 
잠시 헷갈리네요 
(주)디자인 혜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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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anza [쪽지 보내기] 2015-07-06 18:21 No. 1270612852
초두에 언급하신 - 공부쪽 학생과 공부외쪽학생- 이라는 표현을 접하고 그 아랫글은 더이상 읽지 않았습니다.
 혹시..공부외쪽 학생들은 수업료등을 않받아야 
하야요? ..아니면 집으로 보내야 하는가요? 
 
sinton [쪽지 보내기] 2015-07-06 18:48 No. 1270612889
@ bonanza 님에게...공부쪽에의미는학과 공부하려는 학생이구요 공부외쪽은 운동 선수 나 예능계 특기를 말하는거구요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혹시 공부에관심이적은 학생을 공부외쪽으로 생각하신다면  제생각은  공부는 시기가 있어서 부모는 기다림과  설득 그리고 정성을 또한 끝임없는 사랑만이 아이를 발전 시킬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가끔씩은 의외로 간단하게 해결되곤 합니다 부모님들은 등잔 밑이 어두울 때가 있거든요 전문가와 상담 해보시는 것도 추천 합니다
sinton [쪽지 보내기] 2015-07-06 18:34 No. 1270612881
지금 한국의교육 현실에대해 지적하신분들 의견에 사실 격하게공감합니다 지난 30여년간  너무나 많은 문제점을 보면서 어찌할수없는 무능한 자신을 견디며 살아가야하는  선생 중에 한명이었으니까요.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선생인게 부끄러워 말을 꺼내기도 싫은 적도 있었지요 하지만 결국 현실에 서 할수있는일에 최선을 다하고  낳아가 이런잘못된 현실을 바꾸어낼 인재를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하길 바랄뿐입니다. 수학교육이주는 의미는 이공계와 의학계 과학관련학 등에서뿐만 아니라 문제를 해결 하는 사고 능력을 다지는데 중요한 과목일수 있습니다 다른중요과목과 함게 열심히해야할 과목임을 의심 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다만 균형있는 학습을  또한 인성및 개인의 적성을 충분히 고려한다는 전제하에서 말이죠
어쨋든 졸서를 읽고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앞으로도 세부에서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께  다소나마 힘이되길 바랍니다.
화상영어 [쪽지 보내기] 2015-07-06 18:49 No. 1270612895
글에 내용이 길어 읽어보지 않고 답변만 달아요~
그냥 저는 평범한 아이로 키우고있어요~
 
살아보니가 돈많다고 좋은것도 아니고 공부잘한다고 잘사는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하게 자라는게 가장 좋은것같아요
눈티코티 [쪽지 보내기] 2015-07-06 19:04 No. 1270612919
공감되는 부분이 많은 글 입니다...
체육선생님 [쪽지 보내기] 2015-07-06 19:05 No. 1270612920
공감가는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이 있네요
저도 나름 전체의 연령대를 10여년 간 가르쳤던 사람으로 뭔가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모든 일에는 일장일단이 있지요 하나를 얻으려면 하나는 포기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PLAY and GYM
peteacher9988
0915-449-4501
4885 [쪽지 보내기] 2015-07-06 19:56 No. 1270613009
다른건 둘째 치더라도, 꼭 인성교육 가정교육은 반드시 시켜야 되지 않을까요..
한국도 별반 다르지 않겠지만, 이곳 필리핀에서 자란 학생들을 보면 좀더 버릇없어보이는건 사실입니다.
어른들을 대하는 태도, 현지인들을 대하는 태도를 보고 있자면  가끔 왜 부모님들은 잘못된걸 교육하지 않는거지 라는 생각을 가질 수 밖에 없더라구요.
 
장곡 [쪽지 보내기] 2015-07-06 20:14 No. 1270613028
세계적인 명문대에 들어간다고 행복할까요?
그렇지는 ---- 하지만 기회는----
sashimi [쪽지 보내기] 2015-07-06 23:39 No. 1270613324
자녀 교육은 인성교육이 첫째이고 다음이 학과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살고있는 근처 중고등학교( middle and high school)에 한국에서온 조기유학생들이 많이 있었읍니다. 어린학생들이 하숙을 하며 한국학생들이 모여 있으니까 공부할 여건도 안돼고 본토학생들하고는 언어문제로 어울릴수도 없고 문제가 많았다고 하더군요. 제딸들도 한국유학생들과 어울리질 않더군요 깡패라면서--- 유학을 보내는 것은 좋은데 최소한 대학 졸업후에 보내는 것을 추천 합니다 
자녀는 부모를 딸어가는데, 자녀들과 잘 놀아주고, 부모가 책을 펴들면 자녀들도 따라 합니다. 그것이 가정교육이고 부모가 가정교사가 되는것이 정석입니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가르치는 것만 잘 따라하면 어느 학교라도 합격합니다.  예습은 이해를 돕지마는 복습을 꾸준이 반복하면 그분야에서는 대가(greatmaster, 석좌)가 됩니다.  부모가 모르는것은 학교선생님에게 질문을 하면 됩니다.
부모의 사랑이 노력되고 자녀들의 장래를 보장합니다.   
재키찬 [쪽지 보내기] 2015-07-07 21:46 No. 1270615133
@ sashimi 님에게...  좋은  글  입니다  ^^
Atomy 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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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쎈샬 [쪽지 보내기] 2015-07-07 10:21 No. 1270613723
특히 필리핀은 자녀교육으로 많은 분들이 연을 맺고 사는 곳이라 저도 한 글 올립니다. 대한민국 교육의 문제점은 어제 오늘의 문제는 아닐것입니다.

제가 일산후곡에서 학원장으로 5년을 일해본 경험으로 느낀점은 "학원(사교육)의 사리사욕과 학부모의 허영과 방관, 공교육교사들의 방치,정부교육부관계자의 일관성없는 탁상행정 이 삼박자가 절묘하게 이루어낸 시스템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한국의 시스템에서, 학생들이 견딜려면, 세가지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때까지 교실내에서 자행되는 왕따와 욕설언어를 알고 할줄 알아야 한다.
둘째,학교는 경쟁만을 가르칠 뿐 어떠한 배려와 협동,그리고 그기에 준하는 높은 가치의 덕성교육 교과서는 이미 화장실 휴지로 변한지 오래다는 것을 중학생이면 이미 느낄수 있고, 세째, 대학은 내 학연과 인맥을 결정짓고, 내인생을 결정짓는,가장 중요한 것인 만큼 어떠한 수단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꼭 상위권 대학을 나와야 한다는 것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교사와 강사들로부터 듣는다는 것입니다.

모든 학교가 다 그런것은 아니겠지요 하지만, 적어도 제가 경험한 바로를 위와 같았고, 이런와중에, 필리핀으로 다큰 자녀(중고등학생, 심지어 초등학생)를 혼자만 덩그러니, 세부로, 마닐라로 보내시는 부모님들을 보면, 전 정말로 이해할수가 없답니다. 그것도, 몇개월을 말이죠...하숙집에서, 학원에서, 아이들의 인성까지 책임져줄것이라는 오해는 절대로 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전, 지금까지,거의 20년을 사교육 현장에서, 가르치고, 보고 듣고 상담하며, 지금도 인근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있습니다만,.아니올시다 입니다.

대학이 간판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인성이 첫째입니다. 이곳이 완성되어야 사회에 제대로 기여할줄 아는 사람으로, 제 역활하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저는 늘 보고 있습니다.



행복한 네이탄
필사는 형이야기
09283419465
BPOLIFE.TISTORY.COM
재키찬 [쪽지 보내기] 2015-07-07 21:47 No. 1270615137
@ 에쎈샬 님에게...  좋은 글 입니다 ^^
Atomy 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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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라가오뽀 [쪽지 보내기] 2015-07-07 11:57 No. 1270613998
좋은 글 감사합니다.
RobinHood [쪽지 보내기] 2015-07-07 14:45 No. 1270614373
글쓴이의 표현인
정말 짧은 생각일 수 있네요..
획일적으로
모든 한국아이들을
공부의 틀 속으로??
가라구리 [쪽지 보내기] 2015-07-08 13:33 No. 1270616346
좋은 글이네요...
배달민족 [쪽지 보내기] 2015-07-08 13:41 No. 1270616369
좋은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행복한 날되세요...
쏴쏴쏴 [쪽지 보내기] 2015-07-08 18:59 No. 1270617152
전 겸손을 가르쳐라는 말은 동감하지만 약간 이곳에 있는 아이들의 부정적인 부분을 강조하시는거 같아 긍정적인 부분을 하나 추가 하고 싶습니다. 필리핀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자세히 보시면 공통적으로 느낄수 있는 부분이 정말 순수하고 착합니다. 한국에 있는 대부분의 아이들과 비교 해보세요. 한편으로 저넘 나중 사회에 적응 하겠나 할 정도로 착합니다. 전 착한 애들을 넘 좋아 해서 제 기준에선 이게 장점이라고 봅니다.

가끔씩 지인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옵니다. 정말 죄송한 소리지만 싸가지가 하나 같이 없습니다 ㅠㅠ

한국에 부모들은 가르칩니다. 손해 보지마라. 절대 지지 마라. 눈에는 눈이다. 너 생각에 틀리다고 하면 컴프레인 하라.
그래서 한국 사회가 발전은 했을련지 모르나 사이드디펙트는 사회의 불신, 개인주의가 만연한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를 어떻게 잘 키울건가는 우리의 아이들이 바라보고 있는 나부터 바르게 생활하면 아이들은 그걸 보고 잘 자랄꺼라 생각이 듭니다.
lin [쪽지 보내기] 2015-07-29 23:53 No. 1270661130
정말 꼭 필요한 말씀을 쓰신듯 합니다.
저도 sinton 님과 많은 부분 동일한 생각입니다.
ㅅㅔ부땅에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교육과 모습에서 안따까움이 있었습니다.
더 좋은 환경에 더 좋은 교육을 제공해 주시위해서 한국에서부터 이곳까지 아이들을 데리고 오셨을 많은 부모님들에게 응원의 마음 전하고 싶고요.....수학공부 놓치지 말고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영어역시....좀더 세밀하게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관심갖어 주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가장 예의바르고 매너 좋은 한국인의 모습을 교육해주세요. 세계적 성공자가 되었을때 최고의 매너 한국인이 될 수 있도록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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