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단이 제대로 안될 때 좋은 방법(3)

어떤 사안을 판단해야 할 때 가장 기본이면서 중요한 것은 양측의 의견을 다 듣는 것입니다.

한국의 많은 사건이 이곳 게시판에서 다루어지고 설전도 오가는데 모든 것은 결국 내가 판단하는 것입니다.

판단을 해야하는 경우 저는 양측의 의견을 다 듣고자 합니다.

이때 토론 프로를 보는 것이 매우 좋은 방법 같습니다. 토론 프로는 양측이 모두 나오고 검증안된 자료나 거짓말을 하는 경우 반대편에게 바로 공격당합니다. 한국에서 엘리트라 생각되는 사람들이 검증된 자료로 토론을 하므로 그것을 보며 나는 어떤 판단을 해야 할지 알게 됩니다. 물론 그들의 생각에 무조건 동조할 수는 없겠지요.

저의 경우 과거 보편적 복지의 야당과 선택적 복지의 여당이 토론시 여당이 옳은 쪽으로 판단이 됐고 교과서 문제도 몇개의 토론을 보니 여권의 어불성설이 느껴집니다.

한편만 보면 그들의 논리에 휘말려 버립니다. 그들에게 이용당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