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부터 좋지 않은 뉴스 // 필리핀 부부 실종 사건(30)
styven
쪽지전송
Views : 3,506
2016-10-24 08:30
자유게시판
1272202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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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society/all/newsview?newsid=20161024061103024&RIGHT_COMM=R9
벌써 수개월 전에 실종 됐는데도
대사관과 외교부는 단 한마디 말도 없이 ......
부부가 실종 된지 수개월 이라는데,,
또 필리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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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나오에서 팔라우로 가는 일정이었다면 아마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높을 것 같네요.
그런데 어떻게 단 둘이서 요트 여행을 떠났는지??
이런 사건은 국가에서 개입하기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납치가 아니라면 관련 정보도 전무하고..
특히 사고라면 어떤 지역에서 사고가 났는지도 알 수가 없으니.
좀 더 상세한 사건 기사가 있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사건의 본질상 그것도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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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야 필리핀에서 한국인 실종사건이 한두건 이라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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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들 그렇게 필리핀을 가냐고 물어봅니다....사람 맨날 죽는곳에 왜 가냐고....
전 이렇게 대답하지요....한국이 한국사람들 더 많이 죽는거 모르냐....뉴스에 안나올뿐이지....
필리핀 자기자신이 조심하고 자기할일만 한다면 결코 위험하지 않다고 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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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일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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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보다는 태풍이나 파도로 인한 사고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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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링요트로 세계일주 하는 사람도 있는데
한국에서 민다나오 까지 갔으면
민다나오에서 팔라우 가는건
더 가까운 거리 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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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다나오에와서 요트빌려서 출발했다는 내용도 없는데요.
님 말씀대로 1천킬로도 넘는거리인데 렌트해줄까요?
선셋크루즈나 1박투어면 몰라도요.
한국에도 세일링요트 매니아 엄청 많습니다.
세일링요트로 세계일주하는게 저의로망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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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전에, cebu pacific airlines 이 manila에서 취항을 하다, 중단한곳으로, 알고 있읍니다.
mindanao 에서, 납치 보다는, 사고에 중심을 두는 것이 옳을지도 모릅니다. 납치라면, 벌써 납치범들로 부터, 요구사항이 있었을 것으로 사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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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실종 사건이면 굳이 엠바고할 이유가 있을까요?
납치사건만 엠바고 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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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링 요트로 유럽에서 동남아까지 가족여행 다니는 유럽인들 많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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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에 도전해서 성공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실패하는 사람들, 또는 도중에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읍니다.
실종 당하는 분들의 무사귀환을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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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버글라스로 찍어내서가 아니라
배의 무게중심을 배 아래에 집중 시켜서
어떤 환경에서도 배가 오뚝이마냥 뒤집히지 않게 설계한배입니다.
태풍이 와도 모든 문과 창을 닫고 배안에서 태풍이 잠잠해질때까지 대기하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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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트의 경험이 많은 편 입니다. 그만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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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shimi 님에게... 화물 선의 경우는 배의 좌우에 발라스트 탱크를 두어 배의 중앙에 화물을 선적하고나서 좌우의 탱크에 바닷물을 채우거나 비워서무게 중심을 조절 합니다. 세월호 같은 배의 아랫부분에 화물을 선적 하는 페리호같은배는 배의 아랫쪽에도 발라스트 시스템을 적용해서 배의 중간 부분에 있는 무게 중심을 아랫부분에 있는 발라스트 시스템에 물을 채워 무게중심을 잡는 거구요. 배의 용도에 따라 무게중심은 다 다르게 설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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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cht 와 freight vessel 이 무슨 관계인지요? 많이 배웠읍니다. embargo도 배우고 --ㅎㅎㅎ 역시 영어는, 참 어렵읍니다. 한 단어를 이곳 저곳 쓰니까요. 그리고,그만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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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중심이 아래에 없는 배가 어디 있냐해서
어설프게 아시지 말고 정확히 아시라고 알려드렸습니다.
세월호도 이 발라스트 시스템을 무시하고
더많은 화물을 적재하다
무게중심을 잃고 전복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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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하시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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