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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열흘뒤 5월9일이면 필리핀에 새로운 대통령이 나오겠네요.(35)

Views : 10,334 2016-04-29 22:18
자유게시판 1271489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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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필리핀은 너무 조용한것 같습니다.


너무 더워서 움직이기 귀찮아서 조용한건지...

아니면 선거일 코앞으로 다가온 탓에 다들 조용하네요.


물론 각 후보들 선거 유세장에 가보면 대단한 열기를 느끼기도 합니다.

 


필에 살고 있는 교민들마다 한번쯤은 아니면 진지하게 다음번 필리핀 대통령이 누가 될지

궁금하실겁니다. 바뀌는 정권에선 외국인에 대한 처우가 어떻게 변화될지도 궁금하고

사업을 하는 교민이라면 혹시 사업하는데 지장은 없을지.. 아니면 더 좋아질 희망이 있는건지..

저 부터도 벌써 흥분되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아무튼 각설하고,

현재 대통령 후보중 두떼르떼 (두30) 후보는 35% 의 지지를 받으며 지지율 2위인 그레이스 포 후보 보다 약 10% 이상 앞서고 있습니다.

나머지 3명의 후보들 (비나이, 말로하스, 미리엄 산티아고)은 가망 없다고 보면 맞고요.

현재 분위기로는 큰 이변이 없는 이상(암살 또는 선거 조작) 두떼르떼 다바오 시장이 당선되리라 봅니다.

 

 

이 두떼르떼 다바오 시장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정말 많은 변화가 올겁니다.


공약중에 필리핀내 범죄 소탕이 가장 큰 이슈이긴 하지만, 우리 외국인 입장에서 가장 관심 있는

부분은 아무래도 현재의 6(필리핀인):4(외국인) 외국인 투자법을 3(필리핀인):7(외국인)으로 바꾼다는 공약이 가장 설레이는 대목이 아닐까 봅니다.

만약 이 법이 통과된다면 이젠 어느순간 필리핀인에게 자의와 상관없이 회사를 통째로 뺏기거나 그리고 더미를 통해서 불법적으로 회사를 운영할 필요도 없고

DTI (개인사업자)로 장사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혹시 모르죠. 외국인 소매법까지 풀어줄지는... ^^


그런데 일부 사람들은 걱정합니다. 저렇게 대통령에 당선되어도 결국엔 필리핀 귀족 패밀리들로(올리가키, 하시엔대로)부터 정권 중간에 에스트라다 처럼 탄핵을 당하거나

마르코스 처럼 쿠데타, 폭동에 의해 하야할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렇게 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전 에드사 피플파워를 아키노 패밀리와 코왕코, 엔릴레등이 주연하고 중국공산당 NPA 조연에 미국이 감독한 쿠데타라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이유는 나중에 따로 설명)

왜냐하면... 여기서 큰 변수가 발생해버렸는데요. 바로 만에 하나라도 두떼르떼가 탄핵되면 다음번 일순위로 대통령으로 승급되는 사람이 바로 부통령 때문입니다.


현재 부통령 지지율 1위가 역시 약 35% 로 (정확하지는 않지만 비슷할겁니다) 봉봉 마르코스이기 때문입니다.

이 사람이 누군지 바로 성을 보면 알수 있으실겁니다. 그렇쵸. 대내외적으로 독재자로 알려졌던 마르코스의 아들입니다.

이 봉봉 마르코스는 아버지가 어떻게 탄핵되고 누가 그렇게 했는지 모두 알고 있습니다. 부통령이 된 뒤 과연 가만 있을까요?

정말 필리핀 최강의 라인업이 탄생되는 겁니다.


그러니.. 이제 필리핀 귀족가문들, 그리고 현직 대통령인 노이노이 아키노는 (아키노 가문은 필리핀 최고의 매국노 집안이죠) 하루하루가 지옥일겁니다.

밤에 잠도 안올거에요. 이제 카운트다운은 들어갔고 여태껏 저질러온 모든 비리들, 추잡했던 과거들이 어떤식으로든 다 까발려 질테니까요.

 


*아키노 패밀리가 어떤 집안이냐면 현직 대통령의 애미였던 코리 아키노, 지금의 외국인 투자법 6:4를 만든 장본인이었고 물론 외가쪽 코왕코의 (산미구엘 코퍼레이션)

입김도 작용했고 그 외 일부 귀족 가문들이 동참했죠. 이 법으로 여차하면 외국인 회사를 뺏어버리려고 만든 악법이 현재까지 내려오고 있는겁니다.

실제로 필리핀 서민들은 저 법의 혜택을 거의 못봅니다. 부자들이나 되야 외국인 회사 지분투자 형식으로 참여해서 나중에 경영권이며 다 뺏어올수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코리 아키노 집권 시절에 엄청 많은 사람들 죽어나갔습니다. 대부분 서민들, 농민들이었고요.

이유는 땅 때문이었고. 마르코스가 농민들에게 임대해줬던 땅들 결국엔 농민들 다 죽여서 가져 갔습니다. 정말이지 코리 아키노는 희대의 악녀가 맞습니다.   

또한, 중국공산당(필에선 NPA로 불리죠)을 후원하는 가장 큰 가문들이 저 두 가문입니다. 아키노와 코왕코 패밀리. 에드사 피플파워에 동원됐던 주세력이 NPA 입니다.

지금도 앙헬레스 지나 딸락지역에 가면 중국인들끼리 모여사는 대단한 동네가 있죠. 특히, 코왕코 패밀리들이 모여사는..

더 놀라운건 자신들의 야심을 위해 니노이 아키노 현 대통령의 아버지마저 죽인 배후로 니노이의 외가 즉 코왕코 패밀리가 가장 유력하고요. 에드사 피플파워의 계기가 된

그당시 마닐라 국제공항에서 암살 될때 5명의 경호원들 사이에서 권총에 의해 죽었는데 나중에 알려진 권총 시리얼 넘버로 본 실 소유주가 코왕코 최고위층 명의였습니다.

그 경호원 5명은 끝끝내 침묵했고요. 마르코스가 축출되고 정권이 바뀌고 세월이 흘러서 2000년 초까지 살던 이 들은 어느순간부터 하나둘씩 사고사로 다 죽게됩니다.

만약 마르코스가 명령했다면 저들은 지금쯤 살아있어야합니다. 아니면 누구라도 입을 열었어야하고요.

그렇다고 니노이 아키노가 좋은 사람이였냐? 그것도 역시 전혀 아니올시다 였습니다.

그당시 니노이도 그랬고 그의 아들인 현직 대통령 노이노이도 그렇고 둘다 필리핀의 핫플레이스인

민다나오를 말레이시아에 돈을 받고 팔려고 했습니다. 매국노 집안 맞습니다. ^^

현재 필리핀 대통령인 노이노이가 한 업적(?)중에 유명한 것들이 꽤 있습니다. 정권 잡자마자 전 대통령이었던 아로요를 죽도록 잡았죠. 그것도 해마다 기분 내킬때마다..

아키노의 홈그라운드인 딸락과 아로요의 홈그라운드인 팡가시난(사실 바로 옆동네입니다)에서의 이권 싸움이라던지.. 아니면 미국의 조종을 받는 노이노이 아키노가

아로요 정권시절 수빅과 클락에서 미군이 철수하게 된것에 대해 대리 보복을 당했던건 아닌지.. 나름 추측해봅니다. 

그리고 작년 민다나오 지역에서 경찰특공대 44명을 게임하듯이 지휘실에 앉아서 사지에 버려버린 사건, 이 계기로 군부와 경찰들로 마저 등돌리게 됩니다.

또 메트로 마닐라 지역에 있는 도로, 다리, 공항, 공원, 수많은 이름들 지명들을 전부 지들 패밀리 이름(아키노)으로 다 바꿔버렸습니다.

이건 머 19세기도 아니고 그냥 쓰레기입니다. 그러니 온 국민들로부터 놀림을 받고 비아냥을 받으며 지지율이 개판이 되버리고 그 여파로 말로하스가 나오는 방송,

대통령 후보들끼리 연설하고 토론하는 자리에서 필리핀 국민들에게 야유를 그렇게 많이 받는겁니다. 지금의 말로하스를 보면 노이노이의 앞날이 보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것말고도 어마어마하게 많을겁니다.   

 

두떼르떼가 대통령이 된다고해도 의회에서 지지를 못 받을거라고 하는데, 그건 루손지역 쪽 출신들에게만 그렇습니다.

실제로 민다나오 출신 의원들은 말할것도 없고, 비사야 지역, 그리고 아키노에게 그동안 당했던 아로요 라인들, 거기는 알게 모르게 동맹을 맺을테니까요.


이번 대통령 후보 지지율과 부통령 후보 지지율을 보면 몇가지 공통점이 보입니다. 바로 필리핀 서민들이 원하는 대통령이라는거죠.

둘다 귀족출신이 아닌 서민 출신이고 (마르코스 전 대통령은 변호사 출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변화를 원하는 일반 서민의 인기를 등에 업었고

만에 하나라도 탄핵을 하거나 암살을 하는날엔 진정한 의미의 필리핀 최초의 시민혁명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필리핀이라는 나라에서 요새 느끼는 거지만 페이스북과 유튜브의 영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실감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한국과도 비교도 안되는 너무 큰 영향력입니다. 

필리핀 TV와 신문에서 안나오는 내용들이 저것을 통해 어떻게 국민에게 영향을 끼치는지..


그러니 현재 대통령인 노이노이와 코왕코를(산 미구엘 코퍼레이션) 선두로 귀족가문들은 골치가 아픈겁니다.

그들에겐 말로하스나 그레이스 포가 되는게 최선의 선택이 될테니까요. 당연히도 비나이의 존재감은 이제 사라지는거죠.


이제 열흘 가까이 남았는데... 결국 이들이 또다시 쳐다 봐야하는건 미국이 될수 밖에 없을것같습니다. 이제 미국에게 결정권이 넘어갔죠.

어떤 형태로던 미국이 개입할겁니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그리 좋은 나라가 아니란걸.. 머나먼 외국인 필리핀에서도 느끼게 해주는군요. 

남은건 선거 조작밖에는 없을텐데요. 그게 가장 피를 덜 흘리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필리핀 역사를 공부해보면 어딘지 한국 역사가 오버랩되기도 합니다.

미국이라는 국가가 어떻게 세계 최강국이 되었으며 어떤식으로 식민지를 관리해왔는지..

슬프기도 하고 화도 나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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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뤼 [쪽지 보내기] 2016-04-29 22:32 No. 1271489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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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건 필리핀 개혁을 바라면서 두털테를 지지하는층들이 투표를 해야만 가능하다는것입니다.
지지층은 앞서는게 보입니다. 그런데 그지지층들중 40프로정도거 투표권이 없거나 투표를 어디서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는게 함정입니다. 이것만 극복하면 두털테 후보가 될것이고.
그러면 필리핀 개혁 기대해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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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radKim [쪽지 보내기] 2016-04-29 22:50 No. 1271489942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찰뤼 님에게...

글쎄요. 투표권 없는 사람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이나라는 우리와 문화가 많이 다릅니다.

그냥 근처 바랑가이를 가보세요. 전부 투표권 발급받는거 서로 다 챙겨주고, 가족단위, 바랑가이 단위,

대대적으로 선거일에 선거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에스트라다가 왜? 해마다 마닐라 빈민촌 페스티발마다 오는지 아십니까?

빈민촌에 산다고 투표권없지 않습니다. 오히려 대부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서민들이 에스트라다를 대통령으로 만들었고 또다시 지금의 마닐라 시장으로 만들어 준겁니다.
찰뤼 [쪽지 보내기] 2016-04-29 23:01 No. 1271489948
54 포인트 획득. 축하!
아 그렇군요..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도 직접 접해보진 않고 직원들과 얘기하면서 들은얘기였는데
의외로 그렇지가 않군요..내심 두털테를 지지하는 1인으로써 걱정이 됐었거든요
하하. 필리핀의 개혁을 바라는 간절한 1인입니다.@ JerradKim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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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 [쪽지 보내기] 2016-04-29 22:34 No. 1271489924
32 포인트 획득. 축하!
찰뤼님은 아이디가 영어로 스펠링이 어떻게 되시나요?
@ 찰뤼 님에게...
찰뤼 [쪽지 보내기] 2016-04-29 22:36 No. 1271489925
영화에서 나오는 철자와 동일합니다. 최근영화로는 리얼스틸에서 나왔던
휴잭맨의 이름이였죠. 찰리보이~~@ shopp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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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 [쪽지 보내기] 2016-05-02 00:09 No. 1271492770
13 포인트 획득. 축하!
영어철자로 써보세요.한글말고요.@ 찰뤼 님에게...
찰뤼 [쪽지 보내기] 2016-05-02 17:03 No. 1271494138
13 포인트 획득. 축하!
동일한 영문이름을 갖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서요.
그리고 제가 알지못하는 분에게 알려드릴 이유도 없는것 같구요.
처음 보는 사람에 지시(?) 하시는것 같다는
주관적인 생각이 듭니다. 직접 사전과 인터넷 통해 찾아보셔셔
필요하고 궁금하신 사항 해결하세요.@ shopp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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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 [쪽지 보내기] 2016-04-29 22:32 No. 1271489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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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핀의 박사이시군요. 전에 활동했던 짱짱고수님을 연상케 하는군요,
앙헬리포터도 좋은 글 많이 올렸었는데ㅔ....
Anticrime2 [쪽지 보내기] 2016-04-29 23:02 No. 1271489950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용과?
shopp [쪽지 보내기] 2016-05-02 00:11 No. 1271492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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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왜 급조 아이디를 누구를 위해 만드셨나요?@ Anticrime2 님에게...
vpstus [쪽지 보내기] 2016-04-29 22:47 No. 1271489935
30 포인트 획득. 축하!
두테르테가 대통령이되면 확실한 변화가올지 참 기대됩니다

부정부패가 얼룩진 필리핀 과연 변화의 바람이 불지..지금은 아무도 모릅니다

오직 대통령 선거만 기댜려질뿐....

그런데 저도 필리핀에 땅에 사는 외국인이지만 한국보다 필리핀에 정치에 관심이 많은지...나원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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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뤼 [쪽지 보내기] 2016-04-29 23:03 No. 1271489951
35 포인트 획득. 축하!
확실한건 오랫동안 정권을 잡고있었던 상류세력들은 정말 추풍낙엽처럼
떨어져 나갈것입니다..다만 두털테의 저런 개혁의 다짐이 광기로 변해
변색되는것이 아닌 장단을 가지고 개혁을 일으키기를 바래봅니다
@ vpstus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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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crime2 [쪽지 보내기] 2016-04-29 23:01 No. 1271489949
58 포인트 획득. 축하!
아주좋은설명감사드립니다.....
그러나 미국으로부터 영향을 받지않는 나라는 지구상에없습니다

인정할건해야됩니다
미국이 긍정영향을 더많이줍니다

근데 사업하시는교민들 말고 그냥 일하는 을의입장인 교민들은 어쩌죠?
우리는 그저 지나가는 외국인 그것도 파워없는 한국이 입니다
K-pop 말고는 파워가 상당히 약하다는것
JerradKim [쪽지 보내기] 2016-04-29 23:13 No. 1271489959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Anticrime2 님에게...

필리핀이 80년대에 왜 망했는지 아시는지요?

70년대말까지만해도 필리핀은 가난한 나라가 아니었습니다.

미국이 마르코스를 끌어내리려 80년대초에 두번에 걸쳐 강제로 페소 금리를 평가절하 해버렸습니다.

83년도에 약 20% 넘게.. 그래도 마르코스가 버티니 1년뒤에 또 60% 넘는 페소 금리를 평가절하 했습니다.

그러니 필리핀이 망했죠. 세상 어느 나라가 버틸수 있을까요.

5% 금리만 내려도 나라가 망한다고 난리가 나는데.....


무섭습니다. 강대국의 힘이란게...
JerradKim [쪽지 보내기] 2016-04-29 23:17 No. 1271489962
6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JerradKim 님에게...

그리고 그당시 페소 금리 강제로 평가절하 되기전에 있던 미국에 달러빚 (예전에 원조 받았던)

금리가 저렇게 변동되니... 그 가치가 얼마나 변동되었을지 상상이 되시나요?


필리핀은 아직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식민지 지배를 벗어난게 아닙니다.
JerradKim [쪽지 보내기] 2016-04-29 23:24 No. 1271489970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JerradKim 님에게...

그당시...마르코스 시절을 기억하는 필리핀 국민들은 향수에 젖을수 밖에 없지요.

그러한 영향이 지금의 봉봉 마르코스 지지율에 그대로 반영되는거구요.


어찌보면 한국의 노인분들이 고 박정희 전대통령을 회상하는것과는 비슷해 보이지만

결코 같은 의미의 그리움은 아닙니다.

우리의 역사엔 그사람은 나쁜 독재자로 남았지만 마르코스는 국민을 서민을 행복하게

만들었던 독재자로 남아있죠.


실제로 마르코스가 연임을 할때마다 선거를 치뤘는데 (그당시는 수검)

야당 당수들, 미국 관계자, 기타 마르코스 반대파 등등이 두눈 벌겋게 뜨고 지켜봤어도

필리핀 국민들은 마르코스를 뽑았습니다.


미국 식민지배를 벗어나려 했던,눈엣가시였던 마르코스가 만약 부정선거를 했었다면

미국은 절대 가만 있지 않았을테니까요.
바쁘게사는사람 [쪽지 보내기] 2016-04-29 23:16 No. 1271489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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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쓰신글을 보면 똑똑하신거 겉아요^^
shopp [쪽지 보내기] 2016-05-01 23:56 No. 1271492754
동감합니다, 옛날 인터 님이나 예수쭃돼××님 같은 스타일입니다. @ 바쁘게사는사람 님에게...
오빠미오 [쪽지 보내기] 2016-04-29 23:52 No. 1271489998
38 포인트 획득. 축하!
에고 필리핀이 무지(?)에서 깨어나 민주화(?)되고 선진화되면, 누가 메이드하고 누가 스테이인 운전기사할까요??

누가 캐디하고 누가 우산걸 할까요?? 이명박이 저렇게 헛발질 한다고 생각했을까요?? 박근혜 대통령이 저렇게 무소불통의 대통령일 줄이야 누가 알았을까요??

DU30가 서민층 출신이라 서민들 살림살이 나아진다고 믿어야겠지요.. 희망이 없으니까..
사업?? 자본비율 7(외):3(필)??


두데르테는 이민국부터 정비할 겁니다. 돈 없이 비비고 있는 외국인 청소부터 할텐데요 ㅋㅋㅋㅋ

지도자되고 나서 초기에 지지율 높이기 위해서 정말 뭐든지 다 하는 정치인들이 많지요...

그 타켓이 한국인이 안되길 바래야죠....

필리핀이 후진국이 아니었음 이렇게 많은 한국 교민들이 생기진 않았겠죠....

제발 타켓이 되어도 좋으니 두데르테 되어서 악어떼들 소탕했음 좋겠죠 ???????????????

악어떼들 동원해서 쓰레기(?)를 치우면서, 악어떼를 소탕할려는 시늉 정도는 하겠죠..

무슨 의미인 지 이해하시는 분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관심을 가지시는 건 좋지만 기대는 너무 하지 마세요.....

확 바뀌면 한국 들어가야 합니다. ㅋㅋㅋ 전 설겆이 빨래 너무 싫어요.

아침에 눈 뜨고 나면 아떼야 플리즈 커피... 그 커피향이 너무 좋은데...

설겆이 안해도 되고, 빨래 안해도.. 술 한 번 안먹으면 되는 돈으로 이렇게

편하게 살고 있는데....

메이드 구하기 진짜 힘드시죠???? 왜 힘들까요????
세스코 문파
JerradKim [쪽지 보내기] 2016-04-30 00:52 No. 1271490046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오빠미오 님에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말씀하시는 그런 초고속 성장은 있을수도 없구요. 대통령 한명 바꼈다고 나라 전체가 다 바뀌지도 않을뿐더러 기존에 해먹던 사람들 다 털리는건 아닙니다. 단지 전보다는 대놓고 못하고 전보다는 비리가 덜 심각할거고 전보다는 좀 더 나아질거라 봅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는것처럼 한나라의 시스템이 확 바뀔수는 없어요. 그리고 다바오에 살고계신 한국분들께 여쭤보세요. 그분들 다 별탈없이 수년, 수십년째 잘 살고 계십니다. ^^
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6-04-30 01:49 No. 1271490082
47 포인트 획득. 축하!
청와대 신문고처럼 고발 프로그램을 만들어 모든 사회악을 뿌리 뽑기를 바랍니다. 조금이나마 발전하는 필이 도길요. 많은 정보에 감사 드립니다.
라스트컨설팅
인천 서구
?
하이.com
밝고맑음 [쪽지 보내기] 2016-04-30 02:58 No. 12714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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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히 잘 읽고갑니다
편히주무시고 좋은꿈 꾸세요.
haja369 [쪽지 보내기] 2016-04-30 03:38 No. 1271490115
33 포인트 획득. 축하!
그렇잔아도 지난번 태풍참사 세계에서 지원해준 지원금 약200빌리언의 출처가 없다며 현 아키노 정부 관계자들 엄청 몰리고 있습니다 두떨티 민다나오는 두말할거 없고 비사야에서도 확실히 지지받고 있죠
재키찬 [쪽지 보내기] 2016-04-30 08:47 No. 1271490269
36 포인트 획득. 축하!
멀리서 나마, 필리핀의 대통령이 누가 될지 궁금 하군요.
필리핀 역사 역시 흥미 진지 하군요,.
잘보았습니다. ^^

이런 글 자주 볼수 있는 기회를 주시구요.
Atomy 사업자
Atomy 사업자
Atomy 사업자
Atomy 사업자
존경하는 [쪽지 보내기] 2016-04-30 09:29 No. 1271490318
누가됬던 도로좀 늘리던가 획기적인 방안을 제시하던가 해서 교통체중좀 줄여줬으면 좋겠네요..에휴
jayoo365 [쪽지 보내기] 2016-04-30 10:12 No. 1271490397
완벽한 역사 스토리는 아닐지라도, 아주 맛깔스런 글입니다.
역시 숨은 고수들이 많군요 ㅎ
글 잘 보고 갑니다.
구단 [쪽지 보내기] 2016-04-30 10:25 No. 127149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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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필리핀
필리핀
.
pak2140 [쪽지 보내기] 2016-04-30 11:11 No. 1271490546
45 포인트 획득. 축하!
소설..... 필리핀은 생각대로 되는 나라가 아닙니다. 상위 1%로의 나라인데 무슨 ......
덴탈 부티크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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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가득한 [쪽지 보내기] 2016-04-30 13:18 No. 1271490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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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k2140 님에게...
치과가 생각처럼 안되시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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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짱 [쪽지 보내기] 2016-04-30 11:40 No. 1271490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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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관심 갖지 못하는 부분이였는데 설명 감사합니다.
덕유산 [쪽지 보내기] 2016-04-30 12:18 No. 1271490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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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와 피플파워 얘기는 벌써 몇분의 글에서 본것 같아요.
열심히 글쓰시는 모습이 보이는 군요
이뱅신 [쪽지 보내기] 2016-04-30 13:14 No. 127149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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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안이 좋으십니다.
제가 필 집사람에게 들은얘기와 똑같네요
저도 잘 몰랏습니다만 알고보니 독제자의 상징이였던 마르코스가 알고보니 엄청 똑똑한 대통령이고 미국에게는 눈에 가시였을수도 있다는거..
필 국민들은 지금도 마르코스를 좋아하고 있다는거..
이멜다의 소비. 신발갯수등으로 부풀린 마르코스의 독제자 이미지는 진실이 아니였네요.
집사랍도 봉봉 좋아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구단 [쪽지 보내기] 2016-04-30 17:19 No. 127149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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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됩니다 누가 될지...ㅋ 행복한 오후 되세요
필리핀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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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세부에 [쪽지 보내기] 2016-04-30 19:06 No. 127149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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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변화가 시작되나요....
까르페디엠 [쪽지 보내기] 2016-05-01 11:51 No. 127149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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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되네요. 해박한 지식에 감탄하고 감사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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