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편) 메이드 피나의 천일야화 ...돈보다 사랑 (본능의 계절 )(32)
눈팅만하던자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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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30 10:00
자유게시판
127066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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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편의 첫경험에 이어 제2편 본능의 계절 입니다.
저항도 없이 꽃봉오리가 열리고 순결을 잃었지만,
슬프다거나 억울하다거나 하는 생각은 들지 앟았다.
그리고 관리인에 대한 미움도 없었다.
다만, 너무 어린 나이에 몸이 열려 , 몸이 뭐 잘못되지나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관리인은 뒷마무리를 다정하게 해 주었으므로
곧 마음이 안정이 되었고 그가 그리 싫지 않았다.
오빠가 돌아오기전 관리인은 흡족한 듯
오빠의 2달치 월급 4000페소와 별도로 500페소를 용돈으로 주었다.
나중에 언제든지 다시 오면 500페소를 또 주겠노라고 하고
그의 모터사이클로 짚니 타는 곳까지 데려다 주었다.
*** 오빠 월급얘기 ㅡ 시골 농장 하루일당 80페소(숙식일경우) 100페소 (비숙식일 경우) 그래서 1달 2000페소***
시골의 품삯은 이렇게 쌌고 당시 500페소는 시골에선 굉장히 큰 돈이었다.
500페소는 참으로 쁘듯하게 했고 나중에 또 다시 농장에 갈 동기를 부여하고 있었다.
집에 돌아온후 엄마에겐 관리인 얘기는 하지 않았다.
그리고는 매달 한번씩 농장에 갔다.
오빠보다,
500페소 보다,
관리인이 더 보고 싶은 것이리라.
돈보다 사랑, 본능에 눈을 뜨는 것인가?
그가 점점 더 좋아지기 시작했다.
그로 인하여 몸과 마음이 성숙해지고
행복이 무엇인지 알아 가고 있는 듯 했다.
어떤 때는 매달 2번씩도 가기도 했는데 엄마가
그 이유를 알까 봐 두려웠다.
이렇게 본능의 계절은 1년이 넘게 흘러 갔다.
제 3 편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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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터플라이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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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도시 상점 점원들도 일당 150 페소 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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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만큼 싼 인력입니다.
도시는 걸리는게 많으니...
사진의 아이는 안면이 있는거 같은데...ㅎㅎ 그냥 착각일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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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고야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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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이생활이해하는데 도움도되고 재밌는데 웬택클이냐고요?
@ 박돌쇠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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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다중아이디는 cutter님이 다중 아이디인것 같고, 글쓴이가 본인이세요?
왜 남이 써놓은 글을 구경하는 제3자가 더 민감하게 반응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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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짱이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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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lfrhwnrdlwk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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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2살 짜리가 가능한가요?
참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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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eon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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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시내는 아니지만..
리루안. 콤포스텔라 로컬 리죠트 깐틴 하루일당이
100페소에서 시작합니다.
가게에서 일하며 식재료는 공급해주고
알아서 해 먹고..
하루 12시간이상 일하고 100페소
시내가 아닌이상 비슷한것 같습니다.
100~120일당에 식재료 쌀.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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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나이에 열린다고 이상해 지는것은
없는듯 싶습니다..
저희 증조할머니. 13살에 시집오셔서
9분을 생산하시고 무병 장수하시다가
저녘 잘 드시고 돌아가셨네요..
96세에.. 1988년쯤 돌아가신것으로
기억하는데.. 정확한 해는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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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문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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