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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Mall 안에서 소매치기 그리고 황당한 SM 직원.(48)

Views : 4,149 2014-10-23 12:54
자유게시판 127000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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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21일에 SM Mall 에서 소매치기(?) 라고 해야 맞는 표현일까요.

어쨋든 주머니에 넣어둔 핸드폰을 분실 했습니다.

3:30분에 친구에게 텍스트를 보내고 약 10여분뒤 SM Mall 에 나와서 주머니를 뒤지니

뜨악... 주머니에 핸드폰이 없더군요. (할부도 많이 남았는데....ㅜㅜ)

바로 SM Mall 2층에 Customer Security 로 가서 도난에 대해 설명하고 CCTV를 체크 하고 싶다라고

하니 그 직원이 하는 말이 실소를 자아내게 합니다.

" SM Mall 안에 있는 CCTV는 다 작동을 안한는 겁니다." " 게이트에 있는 CCTV만 작동 됩니다"

제가 잘 못 들은 건지 알았습니다. 그래서 다시 물어 봤습니다.

" 너 지금 SM  Mall 안에 있는 CCTV가 대부분 가짜라고 말하는거냐?"

그 여자가 대답하길 "Yes Sir. sorry" 아놔.....  아무리 일하기 귀찮아도 그렇지....

이건 좀 너무한거 아닌가 싶군요. 어차피 저도 도둑 잡을 마음도 없었고 보험 회사에 청구하기 위해서

폴리스 리포트 달라고 하니 경찰서로 안내해 주더군요.

SM에 상주 경찰이 있을줄 알았는데 제가 착각 했습니다.

SM 직원의 안내에 따라 그 직원의 오토바이를 타고 워킹스트리트 앞에 있는

폴리스스테이션 4로 갔습니다. 

필리핀 경찰들 거들먹거리는 꼬라지 보기 싫었는데... 들어가니 역시나 거들먹....

진술서를 작성하고 있는데 옆에 있던 뚱땡이 경찰이 묻습니다.

" 필리핀에 언제 오셨습니까" 

" 첨 입니다 " " 얼마전에 왔습니다."

" 한국사람 입니까?"

" 한국 사람 입니다"

그러자 뚱땡이 경찰이 맞은편에 경찰한테 웃으면서 따갈로어로 이야기하면서 웃네요.

저는 필리핀이 처음도 아니고 배낭여행으로 4년이상 세계일주 한 경험이 있어서 무슨 생각하는지 다알죠.

자기네 끼리  한건 했다 생각 했을겁니다.

뚱댕이거 다시 저한테 말을 겁니다.

" 아.. 요즘 한국사람들 많이 와서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난다. 우리 경찰이 최대한 도와주겠다. "
" 몇살이냐? 어디 사냐? 직업이 뭐냐? 호텔 어디에 묵고 있냐?"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드디어 본론을 이야기 합니다.

" 내 생일이 다가 오는데 요즘 돈이 없어서 너무 걱정이다. 파티를 할려면 돈이 너무 많이 든다."

그 이야기 듣고 제가 짧고 간결하게 대답했습니다

" 미 투"

저도 생일이 1월 이라...

그 와중에 진술서 다 쓰고 대빵으로 보이는 안경쓴 대머리 아저씨 한테 검사 받고 바로 줄지 알았더니

내일 11시에 다시 오랍니다... 아..진짜 귀찮았는데...  악어들 돈 달라는 꼬라지 보기 싫어서

알겠다고 내일 다시 오겠다고 했습니다.

일어서려는데 뚱땡이가 따라나오더군요. 그러면서 하는말.

" 아... 이래저래 기분이 별로 안 좋겠다. 저기 내가 아는 술집이 있는데 거기 가서 맥주 한잔 할래?"

그래도 경찰이기에 정중히

" 지금은 시간이 너무 늦어서 다시 숙소로 돌아가야한다. 다음번에 갑시다. 생각해줘서 고맙다"

하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근데 집에 와 보니 주머니에 넣어 두었던 포켓 와이파이랑 열쇠가 없는 겁니다....

아놔.... 아마도 트라이 타고 오다가 바닥에 흘린 듯합니다.

이래저래 정말 재수 없는 하루 였습니다.....

다음날 보험비 청구만 아니면 다시 악어들 소굴로 들어가기 싫었지만....

11시에 오랬는데 가기 싫어서 밍기적 대다 보니 어느덧 오후 6시....

경찰서에 들어가서 어제 핸드폰 일로 폴리스 리포트 받으러 왔다고 하니 대빵을 불러 줍니다.

" 너 아침에 왔다 갔니?"

" 죄송합니다 경관님. 제가 오전에 한국에 있는 개인 변호사와 법율 문제로 상담을 하느라 바빴습니다."

"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 "

물론 뻥입니다. 법원 근처에는 가본 적도 없습니다. 그냥 허세를 부린거죠.

근데 그말이 먹혔는지 어땠는지 군말 없이 리포트를 가지고 와서 보여 줍니다"

책상에 앉아서는 역시나 미적 미적 거리면서 사인을 할랑 말랑 하는 겁니다.

그 모습이 어찌나 웃기던지....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하는 말....

" 너 내 싸인이 얼마나 비싼건지 아니?"

그러자 옆에 앉아 있던 여자 경찰관이 피식하면서 웃습니다.  

제가 대답 했습니다.

" I really~~ Appreciate your help. Officer. Thank you Thank you~"

그러자 옆에 있던 여자 경찰관이 더 크게 피식하더군요.

대빵 아저씨 " 음...." 하면서 싸인 해줍니다.

그리고 다음에 어려운 일이 있거나 힘든일이 있으면 다시 와서 자기를 찾으라고 하더군요.

고맙다고 말하고 경찰서를 나왔습니다.

후진국 어느 나라를 돌아봐도 제일 힘든건 역시나 경찰입니다.

외국인에게 제일 필요한 경찰이 사실은 제일 힘든 상대이니 살아가기가 굉장히 힘든거죠.

그래도 내가 이 나라 법 잘 지키며 나쁜짓 안한다면 경찰을 무서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당당하지 못 할 수록 그들은 더욱 악날해지니까요.

오늘 보험 청구를 마치고 그 놈의 바지는 재수 없어서 버려 버렸습니다.

그런데....

우리집 헬퍼가 언제 또 그걸 봤는지 자기 주면 안되냐고 물어보네요.

설명해주고 깨끗한 옷이니 가지고 가고 싶으면 가지고 가라 말 합니다. 대신 재수 없는 옷이다.

참... 필리핀은 재미 있는 나라입니다.

필고 회원님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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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이멀다 [쪽지 보내기] 2014-10-23 13:06 No. 1270000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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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게에서 요즘 보기 드물게 걸리는 거 없이 술술 넘어가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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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산도 [쪽지 보내기] 2014-10-23 14:14 No. 1270000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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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길이멀다 님에게... 부족한 글에 이런 칭찬을... 감사합니다~
20zoo [쪽지 보내기] 2014-10-23 13:12 No. 1270000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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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하기 싫은 경험을 하셨네요... 고생하셨어요... 
(주)디자인 혜윰
서울시 회기동
+63 10 9946 0071
mokang.modoo.at/
필곽 [쪽지 보내기] 2014-10-23 13:32 No. 12700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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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경찰들이나..참..맘고생하셧겠네요
초코산도 [쪽지 보내기] 2014-10-23 14:15 No. 1270000468
84 포인트 획득. 축하!
@ 필곽 님에게... 이 나라가 발전하려면 경찰 부터 바껴야 할텐데... 아직 갈길이 먼 듯 합니다.
보람찬하루 [쪽지 보내기] 2014-10-25 10:18 No. 127000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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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코산도 님에게...네....맞습니다....
도트 [쪽지 보내기] 2014-10-23 13:49 No. 1270000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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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하셔야햐요... 저도 얼마전에 마키몰에서 소매치기 당할뻔했어요..에스컬래이터에 옆가방을 매고 올라가는데 갑자기 뒤에서 어떤 여자가 급하게 뛰어올라가 바로 앞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끝에 다 올라가서 내릴때가 되니 갑자기 손에들고있건 휴지를 떨어뜨어고 허리를 굽혀 줍는척을 하면서 내리지 못하게 하 더라구요 그리고 제 뒤에는 모르는 남자 두명이 바짝붙어있았고 뒤돌아보는 순간 제 가방에서 손을 빼더니 도망가버렸어요허겁지겁 가방을 확인해봤는데 다행이 제 물건들을 빼가지 못했더군요 :) 조심하세요~~
초코산도 [쪽지 보내기] 2014-10-23 14:15 No. 1270000471
83 포인트 획득. 축하!
@ 도트 님에게... 저도 작년 크리스마스때 마카티 로빈슨에서 선글라스 소매치기를.. 하.. 느낌도 없어요. 얼마나 빠른지....
사안스타 [쪽지 보내기] 2014-10-23 13:59 No. 1270000412
95 포인트 획득. 축하!
영어를 조금 할줄 아셔서 다행이네요 그래도 폴리스 리포트도 받을생각하시고,,현명하시네요 근데 필리핀에서 핸폰,,지갑,,소지품은 ,,개인이 항상 잘보관해야되요,,,표적입니다 우린포리너니까요 ㅋ
초코산도 [쪽지 보내기] 2014-10-23 14:16 No. 1270000474
52 포인트 획득. 축하!
@ 사안스타 님에게... 여행자 보험을 들어놔서 거기서 쪼금 보상 받을려는데... 돈 적인 보상보다는 마음적인 고생이 심하네요. 항상 조심해야죠~ 감사합니다.
lucasim [쪽지 보내기] 2014-10-23 14:30 No. 1270000509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올해 액땜하셨다 생각하세요.
초코산도 [쪽지 보내기] 2014-10-23 15:29 No. 1270000633
41 포인트 획득. 축하!
@ lucasim 님에게... 네 저도 좋은 쪽으로 생각 하려구요. 올해 액땜은 이것으로 끝~
마강다 [쪽지 보내기] 2014-10-23 14:45 No. 127000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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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에서 조심해야할사항
여자들 늘보는 필리핀 아줌마들 검은 봉투들고 다닙니다...이여자들 소매치기 단,물론 뒤에 패거리들이 더잇겟지요 6명정도 다닙니다..몰에 옷구경하러 아무도 없는 가게들어갓는데 다라들어와서 밀치고 설치고 정신없게함.조심해야함 소매치기범.....주로 대낮에 범행을 함.....
그리고 SM 카메라 없음 물어보면 매번 수리중이라고만함,,,,사실인지는 모르겟음.위에분 처럼 돈잏어버리고 카메라 보자하니 백화점 안에서도 카메라 고장이라고햇음....할말없음....
초코산도 [쪽지 보내기] 2014-10-23 15:30 No. 1270000634
53 포인트 획득. 축하!
@ 마강다 님에게... 저도 정말 이해가 안되는데... SM에 CCTV가 작동을 하지 않는다는게... 뭐라 따질수도 없고... 확 인터넷에 퍼트려 버린다고 해버릴까요? ㅎ
Jake74 [쪽지 보내기] 2014-10-23 15:14 No. 12700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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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저도 SM North에서 소매치기 당한 경험이 있습니다.SM 파머시에서 약을 조금 구매하니, 파우치를 선물로 줘서 약을 파우치에 넣고 가방에 넣어두었습니다.그런데 조금 돌아다니다 보니, 가방 지퍼가 열러있고, 파우치가 없어 졌더군요..그런데 정말 불행인지 다행인지는 몰랑도 파우치 아래에 아이패드 미니하고 지갑이 있었는데 파우치만 가져간 것 같습니다.파우치안에 있는 약 다 합해봐야 400PHP 정도, 아이패드 미니 대략 그때 시세로 20,000PHP, 지갑 안에 있는 현금만 15,000PHP ㅎㅎㅎㅎ그냥 소매치기 당했지만, 액땜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다음부터 더욱 가방을 주의하게 되서 현재까지는 다시 소매치기 당하는 적이 없었네요...
초코산도 [쪽지 보내기] 2014-10-23 15:30 No. 127000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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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ke74 님에게... 불행 중 다행이네요. 저 또한 수업료 지불 했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이제 더 주의를 기울이게 되겠죠~
nick1002 [쪽지 보내기] 2014-10-23 15:36 No. 127000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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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맨 [쪽지 보내기] 2014-10-23 16:07 No. 12700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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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필리핀에 상주하고 있을때, 한국에 막 결혼한 친구 필리핀으로 신혼여행오라고권유, 시내관광 하기로 한 날 중요한 사업 미팅이 있어 부득이 동행하지 못해 그나마안전한 백화점 쇼핑하며 시간좀 보내라고 했는데...저녁때 만나서 하는 얘기  백화점 안에서 소매치기 당해 여권 카드 현찰 싸그리 도난낮에 가방이나 백팩 등에다 매지 말고 반드시 앞으로 매라고 얘기 했는데 신부가 등 뒤로덜렁덜렁 매고 가다  그만...본의 아니게 친구의 신혼여행을 망쳐 버려 지금까지 원망을 듣고 있습니다그 소매치기 빔 손목아지는 무사한지...
용과 [쪽지 보내기] 2014-10-23 16:54 No. 127000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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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경찰 필리핀사람들이 말하기를 경찰이라 안하고
크로커 타이얼이라 하더군요
얼마나 처먹을려고만 하면 같은국민에게 악어소리를듣는것들인지
마음고생 많으셧겠습니다.
그린파크
카파스딸락
070-8658-0348
ws1006 [쪽지 보내기] 2014-10-23 17:24 No. 1270000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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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아직까지 후진국때를 벗지 못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댕이아빠 [쪽지 보내기] 2014-10-23 17:27 No. 12700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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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나름조심하면서사는데 운전을하는이상 경찰과만남은어쩔수가요금액이 점점커지는데 당혹스러울뿐입니다. 이젠500원도아닌1000원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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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아빠 [쪽지 보내기] 2014-10-23 19:09 No. 1270001085
68 포인트 획득. 축하!
@ 댕이아빠 님에게... ㅎㅎ  언제 뜯기셨데.. ?ㅎㅎ 쫌 아쉬운 소리하면서 100페소가지고 없다고 버티면서,  해보시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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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채맘 [쪽지 보내기] 2014-10-23 20:46 No. 1270001252
71 포인트 획득. 축하!
얼마전에 지인도 대낯에 헬멧쓴 두 남자가  오토바이 타고 가방을 낚아 쳇는데 다행히 가방을 놓치지 않고버티니까 끈만 끊겨 달아 났다고 하네요. 남자이니 놓치지 않았지 여자였다면 당했을겁니다. 남자든 여자든 늘 살피고 조심해서 다녀야겠습니다. 점점 연말이 다가오니 더욱더 조심해야겠습니다.어디 불안해서 살 수 있나! 
Jake74 [쪽지 보내기] 2014-10-24 10:09 No. 1270001951
33 포인트 획득. 축하!
@ 투채맘 님에게...헉 친구 지인이 실제로 이런일을 겪었는데, 오토바이가 와서 가방을 낚아 채는데, 힘으로 버텨서 가방 안 뺐겼다고... 문제는 그 오토바이가 다시 와서 총으로 다리를 쏘고 갔다고요.....가장 좋은 방법은 가방을 대각선으로 매서 오토바이 등이 노리지 못하게 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보람찬하루 [쪽지 보내기] 2014-10-25 10:18 No. 1270003638
33 포인트 획득. 축하!
@ Jake74 님에게...네......공감합니다.....
줄리정 [쪽지 보내기] 2014-10-23 23:08 No. 1270001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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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땜 하셨다고 좋게 생각하시고 얼른 잊으세요악어라고 표현 해주시는 넉넉한 마음이시네요도롱뇽보다도 못한 인간들 여기만 있겠습니까?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금둥 [쪽지 보내기] 2014-10-23 23:39 No. 1270001533
70 포인트 획득. 축하!
여기 경찰눔덜 징하죠.
피해자인데 설명을 정확하게 안했다고, 옆(next)인데 앞(in front)라고 했다고 취조를 하던 거시기한 경험..ㅎㅎ..앞과 옆이 겹치는 경계선인데 그걸 왜 앞이라고 했냐고..
알라방구 [쪽지 보내기] 2014-10-24 01:16 No. 1270001642
귀찮다고악어들한테 돈찔러주지 않으시고 잘하셨네여 물건간수잘하시고 테잌케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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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ychoi [쪽지 보내기] 2014-10-24 10:26 No. 1270002003
33 포인트 획득. 축하!
아주 악어놈들 꼴보기 싫습니다.
하우스메이트 [쪽지 보내기] 2014-10-24 14:21 No. 1270002465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소매치기 조심하세요 
아라신 [쪽지 보내기] 2014-10-26 23:44 No. 1270005993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얼마전 마퀴몰에서 아이들 두 명이 구걸을 하길래 시큐리티를 불러서 뭐라고 했더니 도망가는 그 아이들을 무전으로 잡아들이더군요.그 아이들을 저에게 보여주며 이 아이들이 맞는지 확인을 한 후 어딘론가 데려갔습니다.SM은 종종 사건이 생기던데 아직 마퀴몰에선 소매치기 사건이나 강도 사건은 못 들어봤네요....
Formula one Entertainment co,.LTD
42-9 Don Bonifacio Ave Pulung Maragul PamPanga
arasin0609@gmail.com
초코산도 [쪽지 보내기] 2014-10-29 12:57 No. 1270011953
67 포인트 획득. 축하!
@ 아라신 님에게... 마퀴몰이 상대적으로 더 안전한 느낌이네요.
지랄쟁이 [쪽지 보내기] 2014-10-27 11:40 No. 1270006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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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 조심해야겠네요.. 고생하셨습니다.
7마일드세븐7 [쪽지 보내기] 2014-10-27 17:08 No. 1270007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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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타지에 산다는건 참 힘든 일이지요.......저는 예전에 파푸아뉴기니아 라는 나라에 한 7년 살았는데 거긴 낮엔 경찰 밤엔 강도 인 나라였어요그 나라에 비해 여긴 그나마 낫지만 여기도 머 별반 다르지 않네요절대 경찰한테 끌려다니지 마세요 일단 큰소리 치고 여기저기 전화하는척 하고 무조건 이름 물어보시고 같이 사진 한장찍자고 하면 서 왜그러냐 물어보면 대충 둘러대세요 마닐라에 있는 경찰 친구엤는데 보여줄라 한다 머 어쩐다 행설수설 하면 왠만하면 나올거  없다 보고 원하는대로 따라옵니다
초코산도 [쪽지 보내기] 2014-10-29 12:56 No. 127001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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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마일드세븐7 님에게... 오. 좋은 팁이군요. 파푸아뉴기니. 특별한 곳에 살다가 오셨네요.
아리랑다이버 [쪽지 보내기] 2014-10-28 10:00 No. 1270008984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그쪽 악어소굴 잼있는데 ㅋ
초코산도 [쪽지 보내기] 2014-10-29 12:55 No. 127001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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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랑다이버 님에게... 네. 재미는 있더군요. 근데 진짜 영어 하나도 못하고 필리핀 첨 온 사람이 간다면... 오... 팬티빼고 다 뺏길듯..
프렌드스 [쪽지 보내기] 2014-10-28 16:59 No. 1270010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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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을 실감할수 있는 글이네요.이제 연말 다가오니 더 심하겠죠...
초코산도 [쪽지 보내기] 2014-10-29 12:54 No. 127001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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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렌드스 님에게... 연말이 좀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혼자놀기 [쪽지 보내기] 2014-10-29 12:21 No. 1270011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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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고생하셨습니다. 진짜 어려운 나라네요
초코산도 [쪽지 보내기] 2014-10-29 12:54 No. 127001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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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놀기 님에게... 근데 또 매력적인 나라... 참 희한해요. 애증의 나라입니다.
steven313 [쪽지 보내기] 2014-10-29 12:29 No. 1270011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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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욱더 조심해야겠어요...
할로윈이다.연말이라...
악어와..좀비들을 많이 볼꺼 같아요.ㅡㅡ
초코산도 [쪽지 보내기] 2014-10-29 12:53 No. 127001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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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ven313 님에게... 생각하니 한숨 부터....ㅠㅠ
바보96 [쪽지 보내기] 2014-10-29 23:39 No. 1270013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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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핀생활 초창기 두번의 경험 첫번째-야시장에서의 소매 치기 손이 바지 주머니속으로 들어오는 느낌은 아직도 생생함(소름),카드,운전면허증등 재발급받느라, 고생고생한 경험. 두번쨰-부모님 모시고 보니파시오 미니샤브샤브에서 점심을 먹고 카드 결재후 스타벅스에서 커피 마실려고 하는데 카드가 없는겁니다.순간 당황, 부모님 챙기느냐고 부산을 떨다 결재후 카드를 탁자에 그냥 놓고 온것이 생각나서 식당쪽으로 허겁지겁 가고 있는데 누군가 등을 치며 부르길래 쳐다보니 미니샤브샤브 종업원. 땀 뻘뻘흘리며 날찾아 다니고 있어던겁니다. 미니샤브에서 스타벅스쪽까지 꿰 먼거리인데. 보니파시오가면 밥 먹을때 거의 샤브샤브먹습니다.이곳도 사람사는곳 다른 좋은 일이 있을겁니다.
더아지트 [쪽지 보내기] 2014-10-30 15:32 No. 1270014593
33 포인트 획득. 축하!
힙쌕을 앞으로 가슴까지 올려 매고 다니거나,손목에 감는 고리가있는 손파우치 등이 안전 합니다.늘 조심하세요..^^
none
none
none
none.com
이반트 [쪽지 보내기] 2014-11-01 23:46 No. 1270025668
-10 포인트 획득. ... ㅠㅠ
푸우우우우 ㅠㅠ 악어들 하아..
똥그리맘 [쪽지 보내기] 2014-11-06 12:40 No. 1270037479
33 포인트 획득. 축하!
저도 너무나도 황당하게 백안에든 지갑만 가져갔더라구요 저도 마찮가지로 cctv 확인하자했던지 작동을 안한다고  ㅠㅠ
정마담 [쪽지 보내기] 2014-11-28 22:48 No. 1270075465
33 포인트 획득. 축하!
많이속상하셨겠어요~~그래두 의사소통이되서그나마다행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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