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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녀와 결혼하면 더욱더 금전적으로 힘들게 살수밖에 없는것인가요?(71)

Views : 16,455 2014-08-19 22:55
질문과답변 1269874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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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중반의 남성입니다.
필녀와 결혼해서 살고있지요.
그녀는 착하고 이쁘네요...다만 번돈을 전부 필리핀으로 송금합니다.
제가 몇번이고 같이 돈을모아 가계를 일으켜야 한다고 몇번이고 설명을 했지만 그때만 알겠다 니가 한말 이해했다고 말할뿐 그걸로 끝이네요.
몇년째 이러고 있지요...
제가 번돈으로 생활하고 그녀가 번돈은 전부 필리핀으로 송금됩니다.
돈을 벌면 저축도 하고 해서 병이 걸렸을때나 노후를 대비해야 하는데 그달 그달 저의 월급으로 연명할 뿐이네요.
한편으로는 이여자가 한국에서 돈벌어서 필리핀으로 송금하기 위해 나와 결혼해 살고있나 싶기도 하고요..
어찌 해야 좋을까요?
나이가 한살한살 먹을수록 재산이 조금씩이라도 늘어나야 하는데 매번 제자리 걸음입니다.
혼자살때는 그나마 안먹고 안쓰고 해서 지금 조그마한 전세집이라도 마련했지만 같이 사니 쓰는돈이 많이 나가네요.
혼자살때는 안먹고 안쓰면 그만인데 같이 사니깐 안먹고 안쓸수가 없더군요.
계속 같이 살아야 할까요?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질의 중... 30초 정도 걸려요 ...
  본 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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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바고하숙 [쪽지 보내기] 2014-08-19 22:59 No. 1269874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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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아내가 돈을 벌어 보낸다니 다행인데...한푼 안벌면서 보내야 하는 가정보다는 훨씬 낳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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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 [쪽지 보내기] 2014-08-22 12:55 No. 1269878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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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리바고하숙 님에게...노후를생각하면  나갇으면  해어집니다..노후에 힘없고돈없스면바로  도망갈테니까요  이상황은 말그데로  결혼생활이아니라..외국애하나   모시고살면서 돈좀모아서  떠나세요  하는거랑  갇습니다...
발리바고하숙 [쪽지 보내기] 2014-08-23 10:20 No. 1269879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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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루다 님에게...노후에 힘없고 돈없으면 나이 차 나는 한국 여자도 도망가는분 많을거 같은데여....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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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바고하숙 [쪽지 보내기] 2014-08-23 10:11 No. 1269879924
@ 가루다 님에게...본인 하기 나름이겠죠.러브인 아시아 같은 프로그램 보면 행복하게 사는 커플도 많은데 글쓰신분 상황은 좀 다른듯 하네요.다 그렇지는 않겠지만,그래도 어쩝니까 부부연을 맺었으니 서로 마춰가며 사는게 인생이려니 해야겠죠,살다보면 좀더 발전 하려니.....하면서여.어느부부도 퍼펙트하게 살기는 힘들죠,부모공경 잘하고 가족들과 잘 어울리고 자식 잘챙기고 나서 자기가 번돈 고국가족에게 보낸다면 더 무엇을 바라겠읍니까만은. 사연이 있어서 외국분과 결혼 했을거 같은데,사람마다 다 같은 인생은 아니니 어떡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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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찬 [쪽지 보내기] 2014-08-21 01:06 No. 1269876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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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리바고하숙 님에게...이곳 필리핀 여성들은 가족애가 끈끈해서 가족을 절데로 버리지 않습니다.잘대해주세요.저는 이곳 여성에게 사기를 맞았지만 말이예요.아기;를 가지고 장난을 치더라고요.천벌을 받아야지요
20zoo [쪽지 보내기] 2014-08-20 08:52 No. 126987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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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리바고하숙 님에게...맞습니다. 필려도 그러고 베트남녀도 마찬가지 이고 중국녀도 마찬가지 입니다. 차라리 처가가 먹고 살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게 제일 좋지요 처가가 이미 와이프에게 손벌리고 사는데 거기에 맞춰서 생활한지 꾀 된듯합니다. 아니면 미래에 대한 투자라 생각하시고 체계적으로 필리핀에 투자해 보시죠 와이프 이름으로 조금씩 조금씩 땅을 사두시는것도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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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바고하숙 [쪽지 보내기] 2014-08-23 10:28 No. 1269879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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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zoo 님에게...필리핀은 한국과 틀리게 대부분(Not all) 딸이  부모를 모시고 사는 생활풍습이라.한국으로 생각한다면 아들인셈이죠,여자가 외국으로 출가를 한다는건 좀더 윤택한 인생을 위해,좀더 부모에게 낳은 인생을 선물 하려고 본인이 희생을 하는 경우가 많아여,물론 서로만나 사랑하기에 하는 결혼도 많겠지만요,입장을 바꾸어서 내가 왜 외국여자랑 결혼했나를 생각한다면 어느정도 답은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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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필 [쪽지 보내기] 2014-08-19 23:02 No. 1269874173
그러게요 본인은 일 안하고 남편이 번돈으로 송금하는 여자도 많은데 그나마 다행인듯...모든 필리핀 여자가 그럽니다. 모계사회인 필리핀에서 딸이 번돈을 부모에게 보내는게 일종의 의무이죠.. 이것은 절대 바뀌는게 아닙니다. 근데 아이들이 생기면 좀 달라집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저축하자고 하면 부모에게 보내는 돈을 줄일수는 있을것입니다.
현동이 [쪽지 보내기] 2014-08-19 23:06 No. 1269874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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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혼 이지만 이런 상황에 사장님이 거짓으로 직장을 잃엇고 빚까지 생기게 됏다고 돈을 더이상.붙히지 못할거같다고 사장님  사모님께 말하면 사모님과 그 가족들은 어떻게 할지 너무 궁금합니다 제주위에 필녀 결혼하신분들 이야기들어보면 와이프보다 그가족이 더지랄같다는...
엘비스1 [쪽지 보내기] 2014-08-19 23:09 No. 1269874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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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의 사생활에 왈가왈부 없는 현실이나... 외국분과 사신다는것은 참 인내가 필수죠, 한국분이 여유 있으면 무제가 없슴, 반대로 여유가 적다면... 나라마다 문화차이 풍습을 공유 하기란 인내 인내뿐, 선생님의 운명이니 본인의 결단과 판단이 제일 중요함.
마따갈 [쪽지 보내기] 2014-08-19 23:28 No. 1269874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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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부인과 몇 년째 사셨으니 필리핀사람의 문화도 어느정도 느끼셨으리라 생각되어 말씀드리면착하고 이쁘시다니 그정도면 아주 훌륭한 부인입니다.안그런 분들 너무 많아요.
Sirjo [쪽지 보내기] 2014-08-19 23:32 No. 1269874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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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사람들은 자신의 가족중심으로 모든 행동이 이루어집니다. 한국에서 얘기하는 출가외인이란말은 통하지 않을겁니다.한국사람과 결혼을 하러 왔다는 건... 그만큼 가족들 부양에 대한 책임이 무거워졌다는 의미합니다.어찌보면 당연한 행동이라고 보여져요... 필리핀에서 여기 사람들 행동을 오래 지켜본 저로선...아마 밑으로 동생 주루룩... 무능력한 오빠 한둘... 사회활동하기 힘든 아버지...혹은 어머니...등등대가족으로 이루어진 필리핀에선 당연한 행동일수 밖에 없습니다.이제 출가외인이니 넌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이다...머 이런거 설명해도 이해는 하겠지만 가슴으로 받아들이진 않을것 같습니다...ㅎ
독고천사 [쪽지 보내기] 2014-08-19 23:43 No. 1269874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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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결혼하셨죠??그냥  편안하게 생각하세요...필리핀 식구들 생각해서 그런건 아시겠지만 그래도 어쩌겠습니까본인이 그런길을 선택하신건데 그렇다고 헤어지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잘생각해보시고 조금이라도 저축하는 그날까지 참고 인내하세요 사장님화이팅 입니다   언젠간 좋아지시는 날이 있으실겁니다
감시자 [쪽지 보내기] 2014-08-19 23:49 No. 126987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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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빠진 독에 물붓기 일테지만 사랑해서 결혼하셨을테니 정기적금 붙는다고 생각하시고 사세요
소중한마음 [쪽지 보내기] 2014-08-19 23:53 No. 126987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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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야기 반복해봐야관계만 틀어지고 잔소리만될 뿐이니 그냥 놔두세요.사람은 스스로 변화하지 않는 한쉽게 변하지 않는데요.상대방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어야 화목한 가정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Mazda6GT [쪽지 보내기] 2014-08-20 00:04 No. 126987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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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일전 않줍니다.결혼초부터 딱 잡아놔서.사람마다 틀리겠죠. 잘 이야기하여 매듭지으세요.가능한 일입니다.
neo1212 [쪽지 보내기] 2014-08-20 08:09 No. 1269874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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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zda6GT 님에게...맞는 말씀입니다 저또한 부인이 120벌어오면 20주고 제가100으로 생활합니다 조금 벌어온다고 항상 미안해합니다  필리핀이 그런게 아니고 한국도 집안에 누가 잘살면 은근히 바라는건 같습니다 하물며 군대 처음같을때 연병장에 모아놓고 한다는말이친척중에 국회의원,검사,장성있는사람 손들어 ! 빽,연은 세계어디고 있습니다
로빈슨119 [쪽지 보내기] 2014-08-20 00:20 No. 126987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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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바꿔 본인이 부인 입장이라면?-----

그리고 제가 보기에 부인은 처음부터 변한게 없는듯하고---

혹시 본인 마음이 변해가시는게 아닌지---

그저 글을 읽다 이런 생각이 드네요----
횡설수설 [쪽지 보내기] 2014-08-20 04:09 No. 1269874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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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빈슨119 님에게...님의 답변이 진실인듯 합니다
미니필립 [쪽지 보내기] 2014-08-20 00:54 No. 126987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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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고 예쁘면 다 용서되는 것 아닌가요?부인이 돈벌어서 필리핀으로 송금하기 위해 결혼한 것 맞습니다.역지사지로 부인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 보세요.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착하고 예쁜 부인을 얻었으니 잃는것도 있어야지요.
찰뤼 [쪽지 보내기] 2014-08-20 18:40 No. 1269875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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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무슨이런 답글이 다있습니까? 그냥 넘어갈라니까 어이가없어 한마디 하고 가야 겠네요, 도대체 어느 사상에서 님과같은 답변이 나올수 있는겁니까? 착하고 예쁜 부인을 얻었으니 잃는것도 있어야지요..? 참 환장할 이론이네요@ 미니필립 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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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2737 [쪽지 보내기] 2014-08-20 00:56 No. 126987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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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에 많은분이 필녀와 결혼 생활 하십니다 하나같이 너무 힘들어 하십니다돈많은 집안에 많이 배운 필녀나 돈없고 무식한 필녀나 매한가지 로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고 고통에 나날을  보네십니다
바람의파이터 [쪽지 보내기] 2014-08-20 00:56 No. 126987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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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했으면 부부중심으로 생활해야 합니다. 아무리 처가댁이 가난하다 할지라도 가정 경제가 허락되는 한에서 도와줘야지, 처가댁 때문에 가정경제가 어려워진다면 심각하게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장단점 [쪽지 보내기] 2014-08-20 01:17 No. 1269874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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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화장실 들어갈때랑 나올때랑 참 달라요.
하우스메이트 [쪽지 보내기] 2014-08-20 01:24 No. 1269874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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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와서 어쩌겠습니다... 서로 이해하고 맞춰서 살아가야죠
보라쌀 [쪽지 보내기] 2014-08-20 01:26 No. 1269874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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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뎃글을 읽어 보니 참 힘드네요. 아무쪼록 현명한 판단 하시길 바래요.
hide0910 [쪽지 보내기] 2014-08-20 02:06 No. 126987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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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내어 두 분이 금전 관리를 진지하게 세우시는게 우선인듯 한데요.지금 자녀도 없고 결혼하신지 얼마 안되신건가요?그렇다면 비교적 돈많은 외국인이랑 결혼한 필녀는 가난한 친정을 조금이라도 더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게 당연한거겠지요.액수를 줄여나가든지, 기한을 잡아 계획하에 보내주신다든지라는 약속을 해서아내랑 대화를 통해 지금 상황을 이해시키려고 노력하는게 중요할것 같아요.님 가정의 행복을 위해 집마련, 자녀계획, 노후자금등을 위해 필요한 자금을 말씀드리고단호하게 거절할 부분은 거절하고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은 해 드리는게현명한 판단인듯 합니다. 
second [쪽지 보내기] 2014-08-20 02:37 No. 126987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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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다행스러운 일이네요.대부분 다른 분들이 답변 한 것 처럼, 장한 와이프를 두셨네요.와이프께서 필리핀 가족에서 돈 보내는거 이해하세요.그리고 애를 가져보세요.그럼 조금이라도 애를 위해서 쓰겠죠.만약 애도 안가진다거나 또는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애를 가지지 않겠다고 하는 것은 와이프가 돈 욕심이 너무 심하다고 생각 할 만도 하구요.
필리핀셀폰 [쪽지 보내기] 2014-08-20 04:16 No. 1269874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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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서 서로맞춰가는게 살아가는 방법아닐까요..
레오보니 [쪽지 보내기] 2014-08-20 05:11 No. 1269874393
조언이요?저도 님과 같은 생각으로 몇번이고 몇번이고 말은하지만 기대는 안한답니다.그때만 알았다고 하지 미래에 보장도 없을뿐더라...하층계 필리피노들의 특징은 오늘 오늘이요 내일은 내일...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필녀와의 결혼은 행복해지기 위한 결혼이 아니라식구를 늘이는 것이구나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아직 아이는 없으시나 봅니다. 아이가 생겼을 경우도 준비 하셔야하는데참으로 답답한 마음에 한자 적고 가네요
천사리키 [쪽지 보내기] 2014-08-20 07:06 No. 126987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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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아셔야죠.. 그리고 부인이 집에 돈 안보내주면 처가집 죽습니다. 그러니 당연한 걸로 받아들이고 사시면되요.. 부인이 일 안하면 남자가 보내줘야 하는데 그래도 일하니 얼마나 좋습니까. 한국사람하고 결혼해도 처가집 돈 없으면 당연히 돈 보내주죠?
이보바 [쪽지 보내기] 2014-08-20 08:22 No. 1269874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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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반대인 경우군요 저희 아내는 1페소도 주지 말라고 합니다또 달라고 한다고 정말 어려운경우도 조금씩 보내더군요. 몰래 장인어른께 돈보냈다가 부부싸움 났습니다....쉬운돈 술마시고 또 바라신다고용돈 100페소 처제 줬다가도 욕먹었습니다...30페소면 충분하다고....저축으로 행복해 하더군요나중에 이돈으로 자식 키우고 더 큰집으로 이사하길 희망하면서 서로 대화로 풀어 가시길 문화적인 교육이 좀 필요하지 싶습니다정말 어려운일 아니고선 조금씩만 보내자고 의논좀 해보세요
은별 [쪽지 보내기] 2014-08-23 19:10 No. 12698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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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 이보바 님에게..정말 좋으신분  만나셨네요
좋은 생활
메트로 마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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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s [쪽지 보내기] 2014-08-22 07:43 No. 1269878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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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보바 님에게...제 주변에도 이런 필녀들 많습니다. 얼마나 교육받고 개념있는 아이인가에따라서 달려 있습니다. 필녀가 모두 가족들 서포터 해준다는건 아닙니다.
꼬레 [쪽지 보내기] 2014-08-21 09:55 No. 1269876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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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보바 님에게...아니 어떤분을 만나셨길레...(2)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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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zoo [쪽지 보내기] 2014-08-21 09:42 No. 1269876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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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보바 님에게...아니 어떤분을 만나셨길레...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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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구해요 [쪽지 보내기] 2014-08-20 15:19 No. 126987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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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보바 님에게...보기드문 필녀스탈이네요ㅎ그렇죠 대부분의 필녀가 집안 먹여살린다고 해도 모두가 그런건 아니겠죠 정말 조~은 아내두셨습니다
댕이아빠 [쪽지 보내기] 2014-08-20 08:38 No. 1269874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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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인들에게는 저축의 중요성과노후대비는 당장의 문제해결에가려어려운듯합니다.사회적인부분도 많이차지하고요.^^시간이필요한부분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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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nk27 [쪽지 보내기] 2014-08-20 08:49 No. 126987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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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본딩 운운하며 해외에 나가서 돈 버는 이들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크더군요.공항 입국에서 부터 한달 후 떠나는 순간까지 어린아이까지 함께 하는것을 보았습니다.먹고 마시고그들이 지출한건 모두가 밑빠진 독에 물붓기가 당연했구요.다시 출국하면서 당사자가 생산적으로 못쓴걸 후회하는 것을 보았습니다.우선 현지 처가에 송금된 돈의 지출구조를 파악해서 부인과 대화를 하셨으면 합니다.아마도 소비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공감하실겁니다.그런후 점차 일거리와 수익을 갖게 하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목돈을 만든후 송금이 효과적이다..이런식으로요.아마도 많은 거짓과 난관들이 있을겁니다.그래도 이것만이 상생하는 유일한 방법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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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글이 [쪽지 보내기] 2014-08-20 09:20 No. 126987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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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분께서 돈을 버는건 상당히 좋은 경우인듯합니다.그러나 필리핀에서도 어느정도 여력이 있는 집들은 처가에 돈을 보내는걸 반대하더군요.....필리핀이 모계사회이다 보니.....여자의 의견이 상당히 많이 치중을 하던데....돈을 줘도 그걸로 모으거나 하는것 보단 일반적인 서민 가정은 모을줄도 그리고 돈이 많아 질수록 씀씀이가 더 커지더군요....그래서 힘들때 한번식 도와주는 쪽이 훨신더 좋다고들 합니다. 한국에서 돈을 모아 나중에 뭔가 할수 있게 도와주는게 훨신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스타필 [쪽지 보내기] 2014-08-20 09:26 No. 126987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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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발 필녀라는 표현 좀 쓰지 마세요 ㅠ.ㅠ 같이 평생을 보내실 분한테 필녀라는 표현은 좀 아닌것 같습니다.두분이 의사소통이 원만하게 되시나요? 어떤 경로로 결혼을 하셨나요? 왜 이런 질문을 드리냐면, 이런 기본적인 것이 안되는 가정들이 있기 때문입니다.모든 것이 다 문제가 없다면, 그럼 부인분께 심각하게 얘기하세요.그럼 해결이 되실 겁니다.한가지 더, 남편으로써 본인이 버는 돈으로 우선적으로 생활이 가능해야 하는거 같은데, 제가 너무 뜬구름을 잡고 있나요?대화를 통해서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좋은기억만 [쪽지 보내기] 2014-08-20 10:28 No. 1269874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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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필 님에게... 저도 개인적으로는 필녀란 표현자체는 반대하지만 의사소통 문제는 한국인들끼리 결혼을해도 잘 안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래서 이혼도 그렇게들 많이 하는거겠죠.하물려 문화와 관습이 다른 필리핀 인과 결혼을 했다면 의사소통.. 아무리 영어를 잘해도아무리 따갈로그어를 잘 배웠어도 원만하게 되기 힘이듭니다.이럴때 필요한건 이해와 배려입니다. 몇십년을 부부로 살아도 상대방에 대해 완벽히 이해하기힘든 것이 사람입니다. 한사람의 모든것을 이해하고 알고 넘어갈 수는 없습니다.어느 정도 눈감고 못듣고 해주는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하지만 가정경제의 미래가 안보이는 수준이라면 서로간의 대화를 통해 조절을 할 필요는있어 보입니다. 본인의 미래상을 설명하고 한국 사회에서 생활할때의 금전적인 저축이 필요하다고찬찬히 대화를 해보시길..
스타필 [쪽지 보내기] 2014-08-20 10:32 No. 1269874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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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기억만 님에게...저도 정말 많이 공감하는 부분입니다.가정의 미래요, 그리고 내가 안정적이어야 내 가족들을 부담없이 도와줄 수 있는것...이것이 제가 집사람(저도 필리핀여성이랑 결혼을 했습니다)과 13년 넘게 얘기하는 부분입니다. 10만원, 20만원 먹고 살게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먹고 살수 있는 방법 즉, 돈이 없어 시작할 수 없는 부분이나 집안의 대소사때 크게 도와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요...어미새에게 먹이를 기다리는 분위기는 만들지 말아야겠죠
오토바이크 [쪽지 보내기] 2014-08-20 11:49 No. 126987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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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분이랑 결혼했어도 처가가 어렵다면 당연히 도우고 사는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행복은 나누는것이 더 크게 다가오는것 같습니다.다만 본인의 가정에 심각한타격을 주지않는 범위내에서요.
조안1 [쪽지 보내기] 2014-08-21 17:00 No. 1269877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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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저도 역시 행복은 나누면 두배라는 것을 신앙처럼? 익혀 알아왔었는데 어쩐지 이경우는 아닌것 같은데요? 행복은 나누면 커진다는 그런 말이 안통할 경우도 있겠구나 처음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오토바이크 님에게...
GuwapoKim [쪽지 보내기] 2014-08-20 15:09 No. 126987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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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에 "나는 당신을 사랑해서 결혼하는 것이지 당신 가족을 위해서 결혼하는 것이 아니다. 그래도 나와 결혼하겠느냐?"라고 쐐기를 박아 두었는데요.어찌보면 매정한 처사이지만 이리하고도 진짜로 어려울 때 가끔 도와주고는 합니다.이리하니 처가에서 의지하는 것은 없지만 가끔 거짓말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심각한 수준은 아닙니다)우선 울님께 "혼인할 당시에 서로간 충분히 알고 혼인을 했을까?" 란 질문을 드리고 싶네요.조금 아쉬운 부분은....처가의 상태를 제대로 살펴보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처해진 입장을 충분히 고려하여 서로간 윈윈할 수 있는 방도를 물색하는 것이 어떨런지요?울님께서 신부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고 굽어 살펴본다면 해결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서로 처해진 상이한 입장과 문제점을 찾아 대화로 풀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지금 다소 지치고, 어렵고, 힘에 부친다하여 여기서 포기하기에는 아직 서로 이르다는 생각이 듭니다.(아직 사랑하고 있다[이쁘고 착하다]고 본인이 피력하였으므로...)처음 가졌던 그 마음(초심)을 잃지 마시고 보다 적극적으로...기왕이면 남편분께서 처가댁의 어려운 상황과 문제점을 찾아 보고서 이를 바로잡고, 더 나아가 행복을 위하여 미래를 설계하고 비젼을 제시하여 실행에 옮기면 어떨까 싶습니다."우리가정이 우선 잘되야 처가를 돕지 않겠느냐"라고 한번 말을 건네본다면 어떨까요?남의 가정사에 주제넘게 제 의사를 피력합니다. 
버는 것보다 맘편히
부산(Pu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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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망고 [쪽지 보내기] 2014-08-20 15:12 No. 126987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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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착한 부인이시네요.다만. 계속 얘기하셔서 이해를 시키셔야 될 거 같네요.송금금액을 조금씩 줄이도록 하고 노후생활비로 저축하도록요.아기가 있으면 아이 교육비로...
아이러브망고
마카티
0999-883-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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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의아덜 [쪽지 보내기] 2014-08-20 15:51 No. 126987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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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썼다가 실수로 다 지워졌네여...다시금 요약만 하도록 할께여... 으이구...필~(약자로 기재.. 필리핀이라는 의미, 토 달지 마시길... 매번 다 적자니 구찮아서리...)1. 필~ 부인과 한국생활... 음... 한국에서 한 10년은 살아봐야지 한국 남편을 이해하지 않을까여?다른분들의 답글에는 많은 경험담이 깔려 있것져? 하지만 부부간의 일은 부부 밖에는 모르것져?일일히 다 적지는 않으셨지만 깝깝 하실 겁니다... 이해 갑니다...2. 그나마 돈 버는 필~부인에 땡큐여? 물론 맞지여... 하지만 단지 돈벌어 부치려고 사장님과 결혼 한거는 아니것져?필~부인을 맞으려면 필~ 식구들도 거둬라? 천만에여 나름입니다... 만... 대부분 껌처럼 짝 달라붙어서 어떻게든 가져가려고만 하져... 아닌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이그렇다는 거져... 댑분이...3. 하루 작정하고 싸우실 각오로 내가 은행이냐? 여기가 호텔이냐? 뭐 등등으로 전쟁을 준비하시길...그간 모아둔 생각이나 가슴속 응어리를 작정하고 풀으시기를... 그럼 속내를 알 수있는 좋은 계기?4. 달달히 보내는 돈 보다는 모아서 한번에 도와주는 방법이 뭘까여?저라면 필~부인이 매달 보내는 돈이 약 100만원? 이라고 하면? 대략 4만페소?그걸 1년간 모아 사장님이 관리하시길...... 그럼 1,200만원... 약 48만페소?필`에선 결코 작은 돈이 아님...이 돈으로 필~에 온 식구들이 과연 뭘 하면 다들 손 안벌리고 잘먹고 잘 살 수있을까를 먼져 고민하시고 계획을 세워 휴가를 다녀오세여... 가셔서 온 식구들이 할 수있는 깐띤(작은 필~사람들의 식당?), 사리사리스토어?(작은 구멍가게?) 같은 걸 하시게 도우세여...어떻게? 가게에 드는 모든 비용즉 디포짓(보증금) 부터 가게에 드는 모든 집기류 등등 절대 돈으로 직접 주지 마시고 모든것을 사장님이 함께 동행하셔서...직접 가게자리도 보고 직접 브로커나 가게 주인과 계약도 하시고... 물건도 따라다니시며 직접 지불하시면서 영수증을 꼭 처리하시고 메모를 하시길...5. 가게 계약시 사장님 명의나 필~부인과 사장님의 공동명의로만 계약을 하시도록... 그것도 안되면 필~에 계신 지인의 명의로? 대신 월세는 필~식구들이 지불토록? 월세 안내면 지인분 명의니 지인에게 피해가 가게되져.. 그러면 다음부터는 안도와 줄꺼니까여... 거듭 주의를... 서류에는 계약자 본인 외에는 디포짓(보증금)을 못 빼가게 하시는 안전장치를... 잊지마세여...그리고서 가게유지를 1~2년간 유지 한다면 그때가서 명의 변경을 해서 정말 필~식구들의 가게로 해 주것다는 약속을... 백이면 백 다 오케이 하지여... 그리고선 나중에 궁시렁... 어떻게? 왜 이름을 니 이름으로 하냐...뭐 이런걸로 필~부인에게 돌려서 압박을 가하것져? 그럼 안한다고 하세여... 디포짓(보증금) 날린다는 셈 치고서... 배짱 피우시길...6. 가게를 함으로 인해서 노는 식구들이 그 가게에 다 메달려서 일할 수 있고... 먹고사는데 지장 전~혀 없습니다... 또 거기서 생기는 수익이 예를들어 10만 페소다? 라고하면 거기서 월세내고.. 재료사고.. 전기, 수도세 내고 다 해결해도 못남아도 3~4만페소는 남네여(일예로 이해를 돕기위한 간단표현?)... 단 식구들이 도와서 일한다면...필~부인과 전화, 이멜, 페이스북으로 연락할때? 매주 내지는 매달 매출 보고를 하게 하시길... 적자가 나거나 징징 짜는 일이 생겨도 절대로 도와주지 마시길...7. 우리도 이제 아이낳고 살아야하니 언제까지 도와주냐 라며 설명을 알아듣게 잘하시길...매달 돕다돕다하면 언제고 같이 거덜나는건 시간문제고여...부자집으로 시집가지 않는 한은 한국은 같이 일해서 모아야 잘사는 나라라고 설명하시길...만일 안 받아들인다면 없는 말로 하시고 싹 무시하시길... 한동안 아는 척도 하지 마세여...그럼 필~부인이 애가 탈껄여? 이정도 하면 아마도 올라온 답글들 중에서는 제가 거의 정답에 가까운 답글 아닐까 싶네여...도움이 되시면 해서 올려봅니다...그럼...
조안1 [쪽지 보내기] 2014-08-21 17:01 No. 1269877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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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답에 아주 가깝게 @ 장군의아덜 님에게...
Baron [쪽지 보내기] 2014-08-20 17:25 No. 126987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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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돈 전부를 필리핀으로 송금하는거 .. 저는 절대 납득 못합니다. 한 20% 정도라면 모를까...첨에 어떤 경로로 결혼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진짜 최소 2-3년의 연애를 통한 결혼의 루트가 아니라면당연히 돈 벌이가 목적이 될수도 있었다고 보아집니다. 그런데, 아직 자녀가 없으세요? 만약.. 본인은 자녀를 원하는데 부인이 자녀를 원하지 않는다고 할 것 같으면 정말 의심의 소지가 많습니다. 필리핀 여자들 아이 갖기를 아주 희망하거든요.. 즉, 배우자와 애 여러명 가지는 거는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는데.. 만약 아이 가지기를 회피한다고 하면 그건 냄새가 좀 심하게 나는 것이 아닐까 생각 드네요..잘 판단해보셔야 할 것 같은데요..."와이프에게 한번 물어보세요.. 내가 당신의 처가집과 결혼한거냐고..""왜 니 처가집 때문에 내가 이렇게 인생을 힘들게 살아야 하냐고.. 그게 옳다고 생각하냐고...  Walang Hiya 냐고 (염치없음을 못느끼냐고)..."만약 여기서 대답이 서로 원하는 부분을 타협할 만한 "진정성 있는" 이해의 노력이 발생할기미가 안보인다고 할 것 같으면, 전 아이만 없다는 전제하에 미련없이 버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앞으로 10년 가면 내가 더 힘들어질거.. 왜 10년을 더 끌어야겠어요? 어짜피 이혼하면 분할 소송 걸면재산 분할 되는 마당에요.. 매를 맞을거면 차라리 빨리 맞는게 어쩌면 더 실리적인 방법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진득하게 진정성을 가지고 대화를 나누셔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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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샘 [쪽지 보내기] 2014-08-21 00:18 No. 1269876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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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많이 고민되시겠어요. 얼렁 애기를 가지세요. 그럼 불안한 마음은 없어지지 않을까요?제 사촌도 필녀와 결혼해 살고있는데, 이제 아기가 태어나고 좀 있으면 첫돌이 되는데 이젠 안정된 기분이 들더라고요.
모모포토 [쪽지 보내기] 2014-08-21 01:24 No. 1269876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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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사정은 본인이 가장 잘 알구있을터...본인이 판단해서 결정하세요.미래가 없는 삶은 정말 고통스럽죠.자신의 미래는 누구도 도와줄 수 없습니다.자신만이...여자도..형제도...아닙니다.
세부렌트카 [쪽지 보내기] 2014-08-21 05:44 No. 1269876222
-10 포인트 획득. ... ㅠㅠ
아마도 문화차이가 있겠지요..힘내시길 바랍니다
pilldream [쪽지 보내기] 2014-08-21 14:35 No. 1269876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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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결혼을 준비중인데 그런문제가 있군요^^ 아무쪼록 문제 잘 해결하시길 빌겠습니다.
pgi [쪽지 보내기] 2014-08-21 14:58 No. 1269876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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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번돈으로 필맆ㄴ에 송금을 한다면 여자쪽 집안은 별써 기반을 잡았을 것 같은데요,
일반 서민 가정의 경우 월 만페소면 충분히 생활이 가능한데, 매달 한국에서 번 돈을 붙였다면
땅도사고 원만한 생활의 기반은 확보가 되고도 남았을 것 같습니다,
한 번쯤은 여자쪽 집안의 견제적인 사항을 정확히 체크를 해보는것도 고민하시는 부분의 문제
해결을 하는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편안한밤 [쪽지 보내기] 2014-08-21 15:47 No. 1269877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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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로 고민 하실분들이 많이 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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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둥 [쪽지 보내기] 2014-08-21 15:50 No. 1269877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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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없이 돈 벌기 위해 결혼한거네요.
필녀고 뭐고 그런 사람하고는 끝이 좋지 않지요.
smg228 [쪽지 보내기] 2014-08-21 16:56 No. 1269877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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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자기가 번돈으로 송금해서 다른 필녀보단 나은듯하네요. ㅎㅎ
푸른나무하우스 [쪽지 보내기] 2014-08-21 17:39 No. 1269877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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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가 필요한 순간같네요. 다른 문제는 없고 아내가  처가에 돈을 전부다 보내는 것이 걱정거리시네요.아내분은 성실한 분같네요. 그런데 왜 전부다 보내는 지 이유를 한번 물어 보셔야 할것같습니다. 전부다 보내지 말라고 하셨지만, 왜 전부 보내는 지에 대하여는 물어보지 않으신것 같네요. 이유를 충분히 들어보시고 결정하셔도 늦지않을 것같네요. 그리고 시간 나시면 필리핀에도 관심을 한번 가져보세요. 아내를 통하여 이곳을 자세히 알고 나면, 미래를 꿈꿀수도 있습니다. 아내분과 행복하게 사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다솜다솜 [쪽지 보내기] 2014-08-21 18:16 No. 1269877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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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는 남편이 벌어온돈도 다 자기돈 처럼 씁니다 ^^
푸른꿈 [쪽지 보내기] 2014-08-22 02:00 No. 1269877990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흠..
후니네 [쪽지 보내기] 2014-08-22 06:17 No. 1269878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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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이해를 시키면서 생활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결혼 생활은 함께 성난 파도를 넘어가는 돛단배와도 같다고 전 생각합니다.
힘내십시요
조안1 [쪽지 보내기] 2014-08-22 10:12 No. 1269878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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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파도를 넘어가는 돛단배. 정말 많이 와 닿는 명귀네@ 후니네 님에게...
cook33 [쪽지 보내기] 2014-08-22 10:39 No. 1269878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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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살고 있지만 정말 이해할수 없는게 필리핀 여성 같습니다.
bugoy [쪽지 보내기] 2014-08-22 11:24 No. 1269878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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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목적을위한 수단으로 이용물이되었군요

지금 가정이만들어지었고 그가족을위해 살면

처가에는 스스로우러나오는마음으로 도움을줄텐데

너에것은너에것 내것은내것 손대지말라는 개념

내가내는돈으로 전기 물 집까지 제공해주고 내가 아플땐 어찌나올려나 궁굼해지내
행복나무11 [쪽지 보내기] 2014-08-22 11:34 No. 1269878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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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얼마를 벌어 한달에 필리핀으로 얼마나 보내는가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처가집쪽에서는 아무런 수입도 없이 전적으로 송금하는 돈에 의지하는가요?그렇다면 꼭 생활에 필요한 금액만큼-약간 부족한 정도-로만 보내도록 강제하세요.많은 필리핀가정 상담해봅니다.반정도는 남편눈치보면서 겨우 한달에 2,000페소정도 보냅니다.남편분이 좀 성격 강한경우는 몇달에 한번 정도, 자기 용돈 모아 1천~2천페소,,연간 합쳐 1만페소도 못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런 분의 처가 가족들의 경우 힘들어도 이걸로 만족하고, 어쩌다 조금이라도 돈을 더 보내면 기뻐합니다.두번째 경우는 남편이 성격이 널널하고 아내가 예뻐서, 또는 경처가,애처가라 ...남편이 챙겨서 보내는데 이경우도 2,000~10,000페소 정도 정기적으로 보내줍니다만,보내는 금액이 많은 처가일수록 요구가 더 많아 집니다.세번째경우, 아내 벌어서 통째로 보내는 경우인데,   1)아내가 번돈, 아내가 관리하고 통으로 처가로 보내는 경우...      말이 좀 심하긴합니다만,  개념이 좀 없다고 해야할까요?      처가만 가족이고, 남편은 가족이라고 인식을 않습니다.      남편은 내가 한국에 생활하는데 있어 나를 부양하는 존재, 그러나 난 남편사랑한다는 정도의 인식.      이 상황에서 돈버는 걸 중지하게하거나, 돈 못보내게 하면,,,       결국 가출하게 되거나 이혼까지 가더군요.    2) 1의 단계에서는 남편들이 아내가 번돈을 쪼잔하게 내가 손 댈 수 없다라는 남자의 자존심이 결국은        요렇게 아내가 딴 주머니 차게 하는데 일조하고        그돈 모두를 처가로 보내거나 본인 필요에 의해 사용하게 됩니다              남자로서의 자존심 버리고 나쁜 남자 모드로 돌아가서, 따져보세요       필리핀에서 한 가족이 살아가는데 얼마의 돈이 필요한지. 필리핀에서 취직하면 얼마의 월급을 받을      수 있고 그 돈으로 어떻게 생활하는 지...그 한도내에서만 보내도록 압박하세요.      여기서 잘 해야 합니다..아님 가출 혹은 이혼까지 갈 수 있어요..      결론적으로 아무리 많이 보내도 1만페소 정도면 족합니다.       나머지는 남편분이 생활비로 거둬들이세요.      저축한다고 해봤자 나중에 다시 토해내라고 아내가 닥달합니다      내돈내놓으라고..너 은행에 내돈 저축한다고 했으니 그 돈 내놓으라고....      나중에 감당 안 됩니다       따라서 내돈은 저축하고 니가 번 돈중 얼마는 생활비로 내 놓아라고 나쁜 남자모드로        돌아서야 합니다...       그래도 취직해서 돈 버는 정도이면 능력있고 적극적입니다.       상담하다보면,  일하는 아내의 경우, 자기들 네트워크와 모임에서  많은 경우 보이프렌드도 가지고       있다보니, 맘에 안들거나 수틀리면 가출하고 불법체류자의 길을 선택해 버립니다.       설마~~? 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런 경우 많습니다.      이 문제만 조심해서 해결하시고, 나쁜 남자 모드 유지하면서       아내급여의 일부를 생활비로 돌리도록 하시면  문제점 해결에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우선적으로 필리핀 가족의 한 달 필요 경비를 따져보세요.또는 처가집 식구들이 취직했으면 얼마정도 수입을 얻을 수 있을지 물어보세요..그들의 희망급여가 아닌 현실적으로 그들이 받는 금액 말이예요.그리고 그정도만 보내도록 하세요..아는 친구는 동생이 마닐라 소재 대학교 수석으로 졸업하고 CPA 자격도 받았는데,시청에서 스카우트 제안이 들어 왔는데 월급여가 1만페소정도라고 합니다..그런데 이 친구는 3만페소정도 급여를 원한다는데, 그 돈 주고 이친구 고용할 회사 없다고,그냥 취직 않고 논다네요.하지만 요근래 다시 시청하고 접촉해서 나 취직할테니 받아달라고 협의 한다고 합니다.통상적으로 가족중에 한 명이 시청 공무원이면 그 가족 먹고 사는데 지장 없잖아요? 그래서 1만페소 정도 면 충분하다고 한 겁니다...
Baron [쪽지 보내기] 2014-08-22 15:50 No. 1269878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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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나무11 님에게...200% 동의 합니다. 저 같으면 헤어짐도 불사 하지 않을 것 입니다.사람이 아무리 없이 못살았기로서니 기본 양심이 없으면 안돼죠..기본 양심도 없는 집안 여식을 만난거라면 차라리 일찌감치 일 커지기 전에 정리하는게내 삶을 위해서 낫다고 봅니다. 썩은 나무 기둥 쳐낸다고 다시 회생하겠습니까?최종적으로 협의를 해보고 그래도 나아지지 않고 방법이 없다면 초강수라도 써야하는게옳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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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s [쪽지 보내기] 2014-08-22 16:43 No. 1269879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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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좀 많이 공부하셔서 논리적으로 파고 들면 할말 없을 거예요.
다산정약용 [쪽지 보내기] 2014-08-22 22:24 No. 1269879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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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0대 중반에 필녀 만나고 있습니다.님같은 선배들 글을 보면 많이 고민되고 심난합니다.과연 좋은 인연이 오면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카트리지 [쪽지 보내기] 2014-09-16 18:31 No. 1269917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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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보면 괜찮을듯하네요 아이부터 만들면 괜찮을듯합니다
질문과답변
No. 108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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