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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선거- PART 2- 5월4일 여론 조사(파퀴아오, 두떨떼 당선유력. 마르코스, 로브레도 경합)-1(22)

Views : 5,494 2016-05-06 08:31
자유게시판 12715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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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트에서는 선거 막바지 여론 조사결과와 교민들에게 영양을 미칠 필리핀 대통령 후보들의 공약 중 외국인 지분 율 완화 등 경제관련 주요 쟁점을 살펴 보고 투자환경 변화를 전망해 보겠습니다.

 

1. 최근 여론조사

5월 4일 발표된 ABS-CBN 방송사 의뢰로 Pulse Asia사가 4월 26일~29일 실시한 등록 유권자 4,000명의 면접조사(오차범위 ±1.5%, 95% 신뢰수준)에서

전체 상원 의원의 절반인 12명을 선출하는 상원의원에 도전한 세계적 복싱선수이자 현 하원의원인 마니 파퀴아오(37%, 상위 4~10위에 랭크)의 당선이 유력하고,

부통령은 로브레도(30%), 마르코스(28%)가 각축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대통령은 두떨떼(33%)의 지지율이 급 상승해 2위 로하스(22%)와의 격차를 10%이상 벌리며 당선이 유력하며, 인구 약 1,200만 매트로 마닐라(NCR) 지역에서 40%, 인구 약 2,000만명의 민다나오 지역에서 58%, 인구 비율이 높은 청년층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상당수의 인권 등 시민 사회 단체들, 특히 필리핀 가톨릭 주교회의는 이례적으로 언행과 공약이 부족한 후보라며 반대 입장을 내고 있고,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경제후퇴를 우려해 페소가치 하락, 투자재고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2. 대선 후보들의 외국인 지분 율 완화 등 투자환경 부문 공약 종합

대선 후보들의 투자환경 부문 공약을 종합해보면

뽀(Poe)와 비나이(Binay) 후보는 외국인 지분 율 완화를 위한 헌법개정, 관광산업 집중육성 등 외국인 투자 환경 개선에 적극적인 반면,

로하스(Roxas)는 외국인 지분 율 완화 반대, 기존정책을 유지이고,

두떨떼(Duterte)는 외국인 지분 율 완화를 위한 헌법개정 반대, 범죄자 처벌 강화 등에 주력하므로 서 외국인 투자 환경 개선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그의 분야별 공약은 없거나 매우 빈약하고 실행방안 또한 허술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3. 유력후보 두떨떼의 인기와 교민의 우려.

중도좌파당(PDP–Laban) 소속으로 외국인들에게 우호적이지 못하며, 국수주의적 우월주의자 인 것으로 알려진 그는 누구에게나 막말이 심하고, 1,700여명을 재판 없이 처형한 것으로 알려지고, 사형제를 부활하여 마약밀매, 살인, 납치범, 심지어 강도, 강간범까지 사형에 처하겠다고 하며,

다바오시 에서는 흡연지정구역 외에서의 흡연금지, 유흥업소의 심야영업금지를 하고 있고, 약 2년전에는 지프니 정류장의 호객행위를 금지하며 발견되면 사살하겠다고 했던 그가

교민들의 더미사용, 비자나 허가 없이 영업, 매춘 등 그간 사실상 묵인되어 왔던 외국인들의 위법행위에 대하여 어떠한 입장을 취할지 우려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제 주변의 필리피노들에게 각 후보들의 공약을 비교 해주며 범죄의 주원인이 가난에 있으므로 범죄를 줄이기 위해서는 필리핀의 경제성장과 개인의 소득 증대방안을 제시하는 후보를 선택을 하라고 입이 닳도록? 설명을 해왔지만 헬퍼와 같은 영세민은 물론 변호사 등 전문직, 교사 직과 같은 식자층에서도 경제관련 공약의 차이는 거의 관심조차 없었고,

마약 범과 깡패들을 취임 6개월내 모두 처형하겠다는 두떨떼의 공약에 열광하는 반면 유흥업 종사자 등 위법 개연성이 있는 필리피노들은 그를 두려워하고 있었습니다.

 

다음은 후보들의 외국인 지분 율 제한 완화 등 쟁점과 주요공약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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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쪽지 보내기] 2016-05-06 08:46 No. 1271501433
55 포인트 획득. 축하!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필리핀
필리핀
.
leejack [쪽지 보내기] 2016-05-06 17:22 No. 1271502578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구단 님에게...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소나무솔 [쪽지 보내기] 2016-05-06 09:07 No. 1271501459
47 포인트 획득. 축하!
정보 감사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leejack [쪽지 보내기] 2016-05-06 17:22 No. 1271502579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소나무솔 님에게...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재키찬 [쪽지 보내기] 2016-05-06 09:32 No. 1271501507
47 포인트 획득. 축하!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이곳에 오시는 필리핀 근로자들에게 어느 누가 대통이 되길 원하냐 ? 질문에 ,,.
현재 오셨던 분들 대부분이 두덜테 지지 한다 하는군요.
그래서. 왜 그러냐 ? 했더니, 필리핀내 범죄인 없엔다는 공약에 맘에 둔다 하덥니다.
Atomy 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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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jack [쪽지 보내기] 2016-05-06 17:26 No. 1271502595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재키찬 님에게...
네 맞아요. 지지자들의 공통적으로 하는 지지이유죠^^
주말 잘 지내세요~
parmirs [쪽지 보내기] 2016-05-06 09:50 No. 1271501523
54 포인트 획득. 축하!
한마디로 두떨테는 '극약처방' 이라고 생각합니다.
필리핀인 본인들도 시간이 갈수록 험악해지는 치안과 마약관련 범죄류에 못살겠다는 이야기 입니다.
경제발전, 복지, 다 좋은데 가장 기본적인 치안이 안되면 모두 의미가 없죠. 사실 필리핀 일반적인 서민입장에서 경제가 발전에서 본인들에게 얼마나 이득이 돌아올까요? 다 기득권들이 챙겨가는데 말이죠. 필리핀 경제지표만 보면 아시아에서 급성장인 나라중에 하나이지만, 실생활은 최하위권이라 생각합니다.대통령이 누가 되든 삶은 비슷한데 일단 치안이 안정되야 그다음이 있는것이지요. 사실 경제적인 관점에서도 기본적인 인프라중 하나인 치안이 확립이 되야 그 이후 경제발전이 있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점에서 모두 기대를 하고 있는것이구요. 두뗄테가 한말중에 유명한말이 '자신이 악마가 되어 지옥이 가더라도 범죄는 근절시키겠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지프니 호객행위하다 걸리면 즉결 사살인가요? ㅎㄷㄷ. 일단 교통체증은 반은 줄어들겠네요.
leejack [쪽지 보내기] 2016-05-06 18:13 No. 1271502718
1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parmirs 님에게...

심각한 치안 현실을 알기에 님의 현실 지적에 동의합니다!

저는 많은 지역에서 마약업자라고 이름까지 알려졌으면서도 떵떵거리고 사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필리핀 범죄 대부분의 근본 원인은 가난에 있기에 거할 근본적인 처방은 먹고 살만한 사람들이 많아지게 하기위한 정책수행과 제도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좋은 직장을 가지고 많은 월급을 받는 사람이 남의 공사장에서 철근 토막을 훔치지는 않을 것이고, 남의 휴대폰을 뺏으려다 사람을 죽이지는 않겠지요.

필리핀은 현행 형법상 단순 절도7년 ~12년형, 강도 12~20년형으로 이미 충분히 강력한데 사형제를 부활시켜 강도, 강간범까지도 사형에 처하겠다고 하니 좀 과하다는 생각을 합니다만...필리핀 국민들의 선택이라면 존중 해야겠죠.

댓글 감사합니다~
Anticrime2 [쪽지 보내기] 2016-05-06 17:54 No. 1271502688
두떼르떼
풀잎처럼 [쪽지 보내기] 2016-05-06 11:25 No. 1271501754
40 포인트 획득. 축하!
@ parmirs 님에게...
공감 100%의 글입니다.
수년 전부터 필리핀의 경제성장율이 아시아에서 중국 다음이니 어쩌니 해도, 그건 있는 사람들에게
돌아가는 혜택이고, 가난한 서민들에겐 그림의 떡이죠.
사회적 신분 구분없이 범죄자들의 무조건적인 소탕과 공무원들의 만행과 부패만 철저히 단속해도
서민들에겐 대단한 혜택이죠. 일단 피부로 느낄 수 있으니까요.
해마다 6-8%의 경제성장을 하면 뭐 합니까.
처음 왔을 때나(2013년) 지금이나 제가 사는 이곳에서는 일용인부임이 하루 250페소 이하 인걸요.
(선거철인 지금 개인선거 종사원은 45일 근무하고 6,000P 받습니다 - 하루에 134P죠, 이것도 서로
하려고 야단입니다. 하루 12시간 이상 일 시킵니다.)
일거리 귀한 것도 3년전과 다름 없구요.
대도시나 빌리지의 인건비를 비교해 전보다 나아졌다고 하시는 분들 - 장님 코끼리 만지깁니다.
중소도시나 시골은 경제성장(?)의 혜택 전혀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위의 10~20%의 국민의 삶의 질이 좋아졌다고 필리핀 전체 국민이 전보다 잘살게 되었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
아직 70~80%의 국민은 3년전이나 지금이나 임금은 똑같고 물가만 오른 사회에서 살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메트로필 [쪽지 보내기] 2016-05-06 10:33 No. 127150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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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에테는 너무 극단적인게 문제인듯..적당하면 좋으련만..
leejack [쪽지 보내기] 2016-05-06 18:16 No. 1271502727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메트로필 님에게...
극단적 언행이 없었다면 지금과 같은 인기가 없었을걸요^^
제임스주 [쪽지 보내기] 2016-05-06 10:43 No. 127150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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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부터 두떼르테가 당선이 되면 환율이 떨어진다고 예언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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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jack [쪽지 보내기] 2016-05-06 18:21 No. 1271502754
5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제임스주 님에게...
경제 성장 탄력이 줄어든다면 페소가치의 하락은 당연 하겠죠^^
pak2140 [쪽지 보내기] 2016-05-06 11:00 No. 127150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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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트럼프가 바로 두털테.. 막말 개념무 공약은 없고 말만 나불나불... 이나라 정치권이 잘못 생각햇죠... 저놈도 하다보면 인기가 떨어진다... 그런데 반전이.... 솔직히 필리핀애들이 원하는건 단 하나 기득권층이 아닌 후보를 뽑아서 변화해 보자... 이러다 6년이 암흑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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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jack [쪽지 보내기] 2016-05-06 18:28 No. 1271502778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pak2140 님에게...
맞습니다!
저도 그가 받는 지지에 가장 큰 원인은 바로 그간 실망만 주어왔던 로얄 페밀리가 아니기 때문으로 보는데..문제는 구먹구구식, 즉흥적 공약이나마라도 실행 방안 하나 제대로 내놓기 어려울 만큼 브레인이 없으니..국가를 어찌 운영하려고...우왕 좌왕하다 임기말엔 크게 실망하게 될 거라는 예상을 해봅니다.
큐리 [쪽지 보내기] 2016-05-06 12:28 No. 1271501851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curi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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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jack [쪽지 보내기] 2016-05-06 18:29 No. 1271502782
3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큐리 님에게...
네, 감사합니다~^^
Marshall [쪽지 보내기] 2016-05-06 13:08 No. 1271501971
36 포인트 획득. 축하!
누가 되든 좀 잘 사는 나라로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려~
leejack [쪽지 보내기] 2016-05-06 18:30 No. 1271502786
7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 Marshall 님에게...
경제성장이 탄력을 받았으니 많이 바뀌겠죠. 감사합니다.
네메드별 [쪽지 보내기] 2016-05-06 13:58 No. 1271502112
4 포인트 획득. ... 힘내세요!
정보 감사
leejack [쪽지 보내기] 2016-05-06 18:30 No. 1271502788
2 포인트 획득. ... 쉬엄 쉬엄~
@ 네메드별 님에게...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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