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의 건강상식 - 4가지(1)

건강해지는 생활상식들은 꽤 흔하고 거의 틀에 박혀 있습니다.

살을뺄, 적게 먹어라, 운동을 많이 해라, 충분히 자라는 식인데요,

하지만 우리가 이제껏 알고 있던 것과 전혀 다른 건강상식들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재밌는 건강상식 4가지에 대해 알려 드리겟습니다.

1, 커피를 마신뒤 낮잠을 자라.

일본에서 나온 연구에 의하면 커피를 마신뒤 낮잠을 자면 낮잠만 자는 것보다 정신이 훨씬 더 초롱초롱 해진다고 합니다. 커피를 통해 약 200mg 의 카페인을 섭취한뒤, 20분 정도 낮잠을 잔 사람들은 낮잠만 잔 사람들보다 훨씬 기민하고, 컴퓨터 테스트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하는데요, 이는 20분 정도 낮잠을 자고 깨어난 시점에서 카페인이 서서히 효력을 발휘하는데 이때, 뇌 속에서 아데노신 성분을 치워 머리가 잘 돌아가게 해준다고 합니다. 아데노신 수치가 증가하면, 점점 더 피곤해 진다고 하는데요, 낮잠은 아데노신을 제거하고, 아데노신을 막는 카페인과 병행하면 낮잠의 효과가 증대된다고 합니다.

2. 식사후 곧바로 양치지을 하지마라.

식사를 했거나 음료수를 마신뒤 곧바로 이를 닦지 마세요.

특히, 감귤류나 스포츠 드링크, 토마토, 탄산음료 등 산성 음식을 먹은 뒤에는 절대로 안됩니다.

이런 음식들은 치아 에나멜을 약하게 만들기 때문인데요.

이런 음식을 먹은뒤 바로 양치질을 하게 되면 산성효과를 더욱 가속화시켜

에나멜 밑 부분까지 약화시킬수 있다고 합니다.

30분~60분 후에 양치질을 하는 것이 더 좋아요.

3. 속이 더부룩할때는 물을 마셔라.

흔히 속이 더부룩하고 거북할 때 물을 마시게 되면 속이 더 안좋아질것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십니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섬유질이 많이 든 음식을 먹었을때는 신체가 보다 더 효과적으로 기능을 하기 위해 물을 더 필요로 하게 됩니다. 물이 수용성 섬유질과 섞이면서 젤 형태가 되며, 장의 운동에 영향을 줘 더부룩한 증상을 감소싴켜 준다고 합니다. 또한 물을 마시게 되면 탈수화로 야기된 더부룩한 증상을 완화시킬수도 있는데요. 탈수화로 몸 속 수분이 부족해 지면 신체는 몸속에 있는 수분에만 매달리게 되어 배가 불룩해진다고 합니다.

4. 피곤할때도 운동을 하라.

힘들고 지친 하루를 보냈을 때, 운동은 절대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겠죠. 하지만 오히려 이럴때 일수록 땀을 흘리며 하는 운동을 하면 활력을 찾을수 있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30분동안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하게 되면 울적한 기분과 우울감과 함께 동반되는 피로감이 개선된다고 합니다.